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가 1월2일 충북 진천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선두 기업군을 향한 출발’을 선언했다.

이훈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2년 새해는 주변의 난제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경영체계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며. 그간 미흡했던 각종 시스템을 보완하여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및 국내 염모제 NO.1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직급간, 부서별 벽을 허무는 활발한 소통문화를 통해 그리고 새로운 제도나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으로 새해 새 출발을 할 것”이라면서 “고객이 변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세화 가족이 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세화피앤씨는 2011년 영업 목표 초과 달성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승진인사는 ‘2015년 GLOBAL 세화, 2020년 GREAT 세화로의 출발’이라는 기치 아래 헤어 제품 전문기업과 글로벌 헤어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세화피앤씨 측은 이번 인사와 관련 “내부 인재를 적지적소에 배치, 속도와 효율성을 중시한 승진 인사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인사 명단이다.

승진인사 명단
차 장
전 성 원(CS팀), 조인식(국내영업), 김남영(해외영업)

과 장
최은아(경영지원팀), 홍미경∙정영(CS팀), 지승욱(디자인), 권정연(해외영업), 임연진(연구소), 이선영(생산팀)

대 리
이지연∙이수연(해외영업팀), 지가람(전략 기획팀)

계 장
김연철(생산기획팀), 강정아∙박선화(연구소), 권예진(생산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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