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겨울호]2012년 국내 화장품시장 9조7500억
[2011.겨울호]2012년 국내 화장품시장 9조7500억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2.01.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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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시장 리뷰•전망

2012년 국내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1년에 비해 9.1% 성장한 9조7500억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이 발표한 ‘2011년 화장품 시장 리뷰 및 2012년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화장품시장은 원브랜드숍과 백화점 채널의 성장 주도로 이같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경로별로 내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로드숍의 경우 전문점은 감소하고 원브랜드숍과 멀티브랜드숍 등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점은 2011년 대비 3.7% 감소해 2600억원, 원브랜드숍은 15.4% 성장한 1조3500억원, 멀티브랜드숍은 12% 증가한 1조300억원을 기록해 로드숍 경로는 총 2조6400억원으로 12%에 가까운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경로는 2011년에 비해 9.6% 성장해 2조5200억원을 달성하고, 마트 경로는 9800억원으로 6.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적판매 경로에서 방문판매는 2조3300억원으로 7.9% 성장하고, 직접판매는 3000억원으로 2011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며, 다단계는 3000억원 7.1% 증가해 전체로는 2조9300억원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쇼핑과 인터넷의 통신판매 경로는 2011년 대비 9.7% 성장한 6800억원 규모를 이룰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은 2350억원으로 11.9%, 홈쇼핑은 4450억원으로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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