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시선,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머물다!
남자들의 시선,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머물다!
  •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1.12.21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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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헤어케어가 전하는 ‘셀프 헤어스타일링’ 노하우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는 12월이다. 그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데다,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도 있는 각종 연말 파티와 모임 일정이 몰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부쩍 외향에 신경 쓰이게 된다.

특히, 첫인상의 70% 이상을 결정한다는 헤어스타일은 파티 스타일링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중요하고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를 위해서 헤어살롱에 찾기도 하지만, 시간과 비용을 따지자니 매번 그러기도 쉽지 않다. 대부분 집에서 어설픈 솜씨로 스타일링을 하기 마련인데 자칫 촌스러워 보이거나 지나치게 수수해 보여 전체적인 스타일을 망칠 수 있다.

올해 연말의 특별한 파티에는 애경 헤어케어가 제안하는 ‘셀프 헤어스타일링 노하우’로 올 연말 파티의 주인공, 파티의 여신이 되어보자.

애경 브랜드마케팅팀 김윤덕 헤어케어파트장은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며 “아름다운 헤어스타일 연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적인 관리에 더욱 신경 써서 건강하고 탐스러운 머릿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헤어발’ 잘 받게 하는 기초공사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이 유행이라고 따라 했다가, 통제불능의 부스스한 머리로 난감했던 경험은 없는가? 원하는 헤어스타일 연출을 위해 건강한 모발은 필수다. 따라서 중요한 날의 ‘화장발’을 위해 미리 피부관리를 하듯, 특별한 그 날의 ‘헤어발’을 위해 모발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의 경우, 모발의 영양과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모발 상태가 부실하면, 금세 부스스해지거나 정전기가 일어 공들여 연출한 헤어스타일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 모임 날짜의 최소 1~2주 전부터 집중적인 모발관리에 착수해야 한다. 모발 상태에 따라 주 1~3회 정도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자주 할 경우 모발이 무거워져 헤어스타일 연출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애경의 ‘케라시스 살롱케어 모링가 트리트먼트’는 일반 트리트먼트 제품 대비 2.5배 강화된 모발보호 성분이 모발에 탄력과 영양을 공급하고 갈라진 큐티클을 촘촘하게 메워 모발구조를 튼튼하게 한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앰풀’은 모발 표면에 천연 코팅막을 형성해 잦은 드라이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고농축 영양 제품이다.

색다른 연출을 위해 새롭게 퍼머나 염색을 시도했다면, 좀 더 집중적인 트리트먼트가 필요하다. 샴푸액을 깨끗이 씻어낸 후 트리트먼트나 앰풀을 모발에 바른 뒤 헤어캡을 쓰고 그 위에 뜨거운 스팀 타월을 감쌌다가 10~20분 뒤에 헹궈내면 머릿결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셀프워밍 프로그램’은 헤어살롱의 열처리 기법에 착안한 극손상모발 전용 제품으로, 자체 발열 성분이 있어 별도의 열처리를 하지 않아도 영양 성분이 모발 깊숙이 흡수돼 편리하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 ‘업스타일’에 도전!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을 때 ‘업스타일’을 연출하면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업스타일에서는 정수리 부분의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모발을 건조시킬 때 모발 뿌리의 볼륨을 더해주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고 스타일을 잡아줄 때에는 더운 열을 이용하도록 한다. 모발 일부는 실핀이나 끈으로 고정하고 남아있는 머리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실핀으로 정리하면 된다. 이 때 단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출하면서 머릿결을 살리기 위해서는 젤, 에센스 등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케라시스 모링가 텍스춰라이저 에센스’는 모링가 나무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단백질 성분과 고농축 천연 케라틴이 함유된 오일 타입 제품으로, 거친 모발에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한다. 샴푸와 드라이 사이에 발라주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드라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스타일링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헤어샵 수준의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성 헤어스타일링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청담동 뷰티샵 ‘라메종 0809’의 이종문 원장이 애경과 함께 개발한 ‘헤어엔 매직 포밍’은 샴푸만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볼륨을 살려주고 스타일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신개념 샴푸다. 모발을 세정하는 동안 스타일링이 쉬운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드라이로 살짝 말려주기만 해도 미용실에서 볼륨 펌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매직포밍과 함께 헤어롤과 드라이 빗의 일체형 스타일링 제품인 ‘헤어홈 핸드롤 볼륨 마스터’를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볼륨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 핸드롤 볼륨 마스터로 머리를 말아주고 가볍게 드라이 열을 가한 뒤 핸들을 빼주면 뷰티숍에서 드라이를 한 것처럼 완벽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남성들의 짧은 헤어는 특별한 날을 위한 스타일링이 어려워 보이지만, 작은 변화에도 인상이 크게 달라 보인다. 스타일링기를 사용해 모발에 살짝 웨이브를 주거나 볼륨감을 살린 뒤 왁스나 젤로 고정시켜 정리하면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케라시스 옴므 리얼 스프레이 왁스’는 왁스와 스프레이 기능을 합쳐 빠르고 간편한 헤어 스타일링을 원하는 남성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손으로 녹이는 고체형이 아닌 모발에 직접 분사해 왁스입자가 모발 전체에 뿌려져 끈적임이나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수분해 밀 단백질 복합체가 함유되어 있어 잦은 스타일링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 한다.

파티 끝? 깔끔한 두피 마사지 필수
음주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 노화와 모발의 영양 결핍으로 인한 탈모를 유발시킨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탈모가 걱정된다면 평소 꾸준히 두피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두피의 청결. 샴푸 전 브러시를 이용해 먼저 두피를 빗어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그 후 샴푸를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낸 뒤 손끝 지문 부분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헤어 케어 제품은 잔여물이 남으면 모공을 막거나 피지가 생기게 해 탈모와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남김없이 헹궈 낸다.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모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두피전용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스따르 스칼프 에너지 샴푸’는 손상된 두피를 보호하고 모발조직의 손상을 예방해주는 탈모전용샴푸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발아새싹과 허브를 주원료로 사용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으며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가 뛰어나 식약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또한 99%이상 식물성 천연유래 클렌징 성분을 사용해 세정 시 두피자극이 덜하다.

* 도움말: 애경 헤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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