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한파에도 꼼짝마
메이크업, 한파에도 꼼짝마
  • 조성미 기자 shine@jangup.com
  • 승인 2011.12.19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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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겨울철 롱 라스팅 메이크업 제안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엔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낮아 어느새 보면 공들여한 메이크업이 지워져있기 일쑤다. 그래서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겨울에는 실내, 외 온도차가 크고 찬바람에 의해 눈물, 콧물 등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메이크업이 쉽게 얼룩지거나 지워진다”며 “제품만 잘 선택해도 메이크업을 자주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 관건은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지속력이 높은 질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베이스는 수분 유지 제품으로 하루 종일 보송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

 
이 생겨 메이크업이 쉽게 들뜨고 지속력을 떨어트린다.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의 ‘쿠푸아수 슬리핑 마스크’는 수분 함유량이 높은 쿠푸아수 버터가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 마스크를 바르고 잔 다음날 피부의 촉촉함이 배가되어 메이크업이 보송하게 유지된다.

 
팩트를 선택할 때도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을 사용하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페리페라의 ‘마이 스킨 팩트’는 아미노산 파우더가 피부 친화력과 밀착력을 향상시켜 지속력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장미, 백합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이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피부 밀착력 높은 포뮬러가 컬러 메이크업 지속력 UP

 
포인트 메이크업은 피부 밀착력이 높은 텍스처로 된 제품을 선택해야 쉽게 밀리거나 번져서 자주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효과로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젤라이너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마르기 전 스머지하면 아이섀도로도 사용이 가능해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페리페라의 ‘원더 립 앤 치크’는 블러셔와 립을 모두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크림 타입으로 된 포뮬러가 부드러운 사용감과 함께 피부에 착 밀착되어 하루 종일 지속된다.

마무리는 픽서 기능의 미스트로

 
메이크업을 한 뒤 고정 기능이 있는 미스트를 뿌려주면 처음 메이크업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클리오의 ‘퍼펙션 메이크업 픽스 미스트’는 나노 리포좀 시스템이 적용된 실리콘 성분이 얇은 화장막을 형성하여 메이크업을 흐트러짐 없이 고정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워터가 피부에 충분한 영양감을 부여해주어 피부를 생기 있고 촉촉하게 완성해준다.

www.cl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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