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입술로 말하다
가을, 입술로 말하다
  • 조성미 기자 shine@jangup.com
  • 승인 2011.11.1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리페라, 시즌에 어울리는 립스틱 제안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립 메이크업에도 가을의 차분함이 느껴진다. 올 초부터 핑크와 오렌지 컬러로 자유로운 매력을 드러내던 립 컬러가 내추럴하고 모던하게 변해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베이지, 브라운 계열은 물론 톤 다운된 핑크, 코럴 컬러가 트렌드 컬러로 떠올랐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송연비 메이크업 수석강사는 “시즌 트렌드에 맞는톤 다운 립 컬러로 로맨틱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톤 다운 오렌지 컬러로 로맨틱하게
상큼, 발랄함의 상징인 오렌지가 이번 F/W 시즌에는 더욱 로맨틱해졌다. 비비드한 발색이 아닌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는 청순하고 로맨틱한 이미지 연출에 딱이다. 매트 타입 보다는 글로시 타입의 립스틱을 선택해야 볼륨감 넘치는 청순함을 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누디 컬러로 신비롭게
스모키 메이크업, 음영 메이크업 등 짙은 아이 메이크업의 영향으로 누디한 립 컬러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펄감이 없는 누디 컬러는 자칫 각질이 부각되어 보일 수 있다. 대신 골드 펄이 함유된 립스틱이나 글로스를 사용하면 물 먹은 듯 투명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한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표현되는 우수한 발색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페리페라 마이 컬러 립스’는 컬러를 극대화 시켜주는 스타러스터 폴리머와 탄성감이 우수한 볼륨업 파우더가 시너지 효과를 보여, 컬러를 발랐을 때 더욱 풍부하고 선명하게 발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만 발라도 보이는 그대로 표현이 되어 덧바를 필요 없이 가볍게 연출이 가능하며 여기에 꽃잎 파우더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워주어 매끈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로즈힙 오일, 콩 발효 추출물 등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표현해준다.

 
로즈컬러로 섹시하게
강렬한 레드 컬러의 유혹. 기존 레드 립스틱에서 벗어나 틴트를 사용하면 색다른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입술을 자연스럽게 물들여주는 틴트는 기존 레드 립스틱에 비해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큰 특징. 장미빛으로 입술 전체를 물들여주면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젤 타입의 촉촉한 ‘키스 틴트’는 선명한 발색력과 뛰어난 지속력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틴트의 단점인 건조함과 뭉침 현상을 극복한 제품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입술로 표현해준다.

www.periper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