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전문업체서 클렌징 라인 출시
색조전문업체서 클렌징 라인 출시
  • 김민경 mkkim@jangup.com
  • 승인 2001.02.0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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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도도·샤몽·조이코스·애리조·클리오등


색조전문을 표방하고 있는 색조전문 업체들이 최근들어 베이직 라인인 클렌징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클렌징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특히 클렌징 크림에서부터 폼, 로션, 오일, 린스, 워터, 젤타입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선보이며 클렌징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걸고 있다.



이러한 클렌징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든 업체는 에뛰드, 도도앤컴퍼니, 샤몽화장품, 조이코스화장품, 애리조. 클리오 등.



이들 색조 전문업체들은 클렌징이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라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클렌징도 메이크업이다`라는 컨셉을 내세우며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깨끗한 클렌징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여성들의 깨끗이 지우고자 하는 기본적인 스킨 케어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에뛰드(대표이사 김재선)는 클렌징 전용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말 에뛰드 클렌징 크림·폼을 출시하며 신뢰성 있는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여성들의 깨끗이 지우고자 하는 스킨케어에 대한 기대심을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한 에뛰드의 배려에서 탄생된 제품 이들 제품은 피부과학을 도입, 저가 개념을 탈피하고 합리적인 가격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셀렉트 클리어 시스템으로 피부과학을 지향하는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에 안전한 오일만을 선택해 만든 것이 특징,



도도앤컴퍼니(대표이사 사장 최규근)는 보땅, 파스코, 씨네오라. 유투비플러스 등 전문 색조 브랜드에 총 8개 제품을 선보이며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도앤컴퍼니는 클렌징 오일, 파우더, 로션, 크림, 젤, 워터 등 다양한 타입의 클렌징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대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드러운 오일타입 저자극성의 보땅 하이드로 클렌징 오일에 주력하는 동시에 대소비자 구매를 이끌기 위해 내장 판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샤몽화장품(대표이사 박재남)은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브에 색조제품과 함께 피부타입별 클렌징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99년 보브 폼 클렌징 크림 출시 이후 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보브 워터탱크 폼 클렌징 젤과 워터타입의 워터 탱크 클렌징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샤몽 퓨리파잉 클렌징 크림을 출시하며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이코스화장품도 조이코스 클렌징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클렌징&마사지크림, 닦아내는 신개념의 조이코스 클렌징 린스,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조이코스 폼 클렌징 등 3가지 품목을 내놓으며 클렌징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일본 OEM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로 클렌징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애리조는 올 상반기 중에 클렌징 크림과 폼 2종을 출시할 계획세우고 있으며 클리오도 클렌징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일 : 20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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