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브랜드 ‘오라클 라보케어’ 발매
시판 브랜드 ‘오라클 라보케어’ 발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10.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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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코스메틱, 오라클피부과 처방ㆍMBC플러스 5개 채널에서 광고 온에어

시판시장 경기 악화로 그동안 광고 상품이 없어 고심했던 화장품전문점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케이블 채널 5개를 운영하는 MBC플러스미디어와 전국에 42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오라클피부과, 그리고 화장품전문기업 한 곳이 합작해 설립한 오라클코스메틱(대표 박선희)이 10월26일 화장품전문점을 겨냥한 ‘오라클 라보케어’를 론칭한 것.


MBC 스포츠 플러스 간판 아나운서인 김민아 아나운서를 모델로 케이블 5개 채널에서 TV 광고를 온에어 한 오라클코스메틱은 다년간 화장품업계에 종사해 온 화장품 개발 및 유통 전문기업과 드라마, 음악, 스포츠 등 케이블 방송 각 분야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플러스, 전국에 42개 피부과를 운영한 오라클피부과가 합작으로 설립한 것만으로도 론칭 전부터 전문점주들에게 주목받아 왔다.


10월26일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론칭식에도 화장품전문점주들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마트, 드럭스토어, 약국,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으며 모델인 김민아 씨도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오라클 라보케어는 오라클피부과가 직접 처방한 제품으로천연 오가닉 성분과 바이오 성분들이 결합된 신개념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1차 제품으로 피부 부담을 최소화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데일리케어 라인 ‘바이오 멀티펩’을 론칭했으며 제품은 토너와 로션, 세럼 2종, 크림, 아이코렉터, 트리트먼트 마스크 등 7종 구성이다.


오라클코스메틱은 앞으로 브라이트닝과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으로 라인을 확대할 방침이며 전국에 35개 대리점을 확보해 화장품전문점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마트를 비롯해 드럭스토어, 약국, 온라인, 헤어살롱 등 유통을 다각화하고 광고, 마케팅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조기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라클코스메틱 측은 “피부전문가와 유통전문가, 홍보 전문가가 함께 만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라클코스메틱이 그동안 광고 제품들이 없어 고전했던 화장품전문점을 비롯한 시판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지난해 1200억원 규모로 매해 15%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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