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여름철 롱 라스팅 메이크업
클리오, 여름철 롱 라스팅 메이크업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8.0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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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불편을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그렇다고 수시로 덧바르다보면 메이크업이 두꺼워서 들뜨거나 쉽게 번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한다.

최근 이러한 고민들을 위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롱 라스팅 메이크업 방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품 선택이나 연출 방법에 의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2배 이상이나 늘릴 수 있는 것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송연비 수석 강사는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이유는 너무 많은 단계의 제품을 사용해 밀착력이 떨어지거나 외부 자극에 민감한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제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과연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한번에, 투웨이케익

투웨이케익이 두꺼운 메이크업의 대명사라는 것은 옛말이다. 최근에는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의 기능이 하나에 들어가 있어 커버는 확실하고 보송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투웨이케익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과거에 두껍게 발리던 사용감을 보완하고, 파운데이션과 팩트의 단계를 줄여줘 더욱 가볍게 발리는 것은 물론, 여기에 다양한 기능성으로 진화했다.



파운데이션과 팩트를 한 번에 연출할 수 있는 2-in-1 타입의 투웨이케익 ‘다이아몬드 로즈 HD 투웨이케익’은 여름철 가벼운 메이크업 연출에 제격이다. 특히 SPF40, 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로 데일리 선팩트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웻 앤 드라이(WET& DRY) 타입으로 일반 퍼프를 이용하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향균 처리된 NBR 스폰지를 물에 묻혀 두드리듯 사용하면 피부 밀착력이 더욱 좋아져 보다 완벽한 커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워터프루프 기능이 필수

여름철 메이크업에서 가장 필수적인 기능은 바로 워터프루프.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의 중요성에 대한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아이브로우와 아이섀도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브로우와 아이섀도에도 워터프루프 기능이 더해져 출시되고 있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은 물론, 다양한 컬러의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로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눈매를 따라 그리면 컬러 아이라인, 손가락을 이용해 살짝 스머지하면 아이섀도로 연출이 가능하며 지속력이 강해 물에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은 부드러운 텍스처의 펜슬 타입의 섀도로, 연출에 따라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별적인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리고 선명하게 발색되면서도 일단 한번 연출하면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지속되는 롱 라스팅&워터프루프 타입이다.



풍성하게 극대화된 볼륨 속눈썹을 완성해주는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킬볼륨’은 카본 블랙 성분 함유로 한층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빠르게 건조되는 퀵 드라잉 이펙트(Quick Drying Effect)와 워터프루프 효과를 강화해 눈 밑 번짐을 방지해준다.


또한 파우더 입자 안이 비어 있는 다공성 파우더로 된 포뮬러가 강력한 볼륨 효과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도포하더라도 컬링력 감소 없이 가벼운 사용감을 부여해준다. 뿐만 아니라 38~40도 이상의 미온수로 클렌징하면 번지지 않고 말끔하게 지워지는 이지-워셔블 타입으로, 진한 흑색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클렌징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발색력과 지속력을 모두 잡은 립글로스

여름철 립 메이크업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틴트를 이용해 입술의 톤을 보정하는 것이다. 입술에 컬러가 착색되어 외부 자극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틴트가 없다면 발색이 진한 컬러 립글로스를 틴트처럼 입술에 찍어주듯 발라 사용해보자. 좀 더 볼륨감을 주고 싶다면 투명한 립글로스를 덧바르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아트 립글로스’ 루시드 베리는 레드톤이 강조된 핫핑크 컬러의 립글로스로 발색이 강해 입술 컬러를 또렷하게 완성해준다. 입술 중앙을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입술 표현이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화사한 꽃레드빛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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