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신사업부 Tsunehiko Iwai 총괄 사업 사장
시세이도 신사업부 Tsunehiko Iwai 총괄 사업 사장
  • 최지흥
  • 승인 2011.05.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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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전문 브랜드 ‘두에(2e)” 사업 본격 선언

시세이도가 신사업부를 통해 국내 병의원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세계피부과학회 심포지엄 참여차 한국을 방문한 시세이도 신사업부 Tsunehiko Iwai 총괄 사업 사장은 5월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8년 국내에 진출했으나 2009년 경제 쇼크로 인해 수입이 잠정 보류되었던 시세이도 병의원 전문 브랜드 ‘두에(2e)' 사업을 다시 재개할 방침을 밝혔다.

시세이도 병의원 전문 브랜드 두에는 2000년 일본에서 출시되어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일본 병의원 화장품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제약전문기업 삼오제약이 국내 수입을 맞았으며 영진약품공업에 의해 국내에 유통된다.

두에는 아토피 환자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의약품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란 의미를 가진 ‘2nd Ethical’의 이니셜을 딴 이름이다.

시세이도의 다른 소비자용 화장품과 달리 5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갖고 병의원 영업에만 총력을 기울여 온 제품이며 클렌징 젤과 페이스&바디 숍, 화장수, 로션, 크림, 선스크린 등 총 6종 구성이다.

Tsunehiko Iwai 총괄 사업 사장은 “현재 일본의 병의원 화장품은 광고 표시 규제에 막혀 다양한 홍보가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한국시장은 광고 규제가 선진화되어 홍보 활동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면서 “3년 내에 한국 병의원 아토피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권에 올라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이어 “지금까지의 화장품은 기미나 주름 등 미용 수단이라는 이미지였지만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에 있어서 많은 의사들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동의함으로써 화장품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면서 “두에는 139년 역사의 시세이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화장품의 영역을 넓히는데 일조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24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피부과학회 기간 ‘한일 양국에서의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있어 스킨케어의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시세이도 두에의 임상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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