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전문업체 해외진출 활기
색조전문업체 해외진출 활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11.12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본격화
국내 색조전문업체들이 내수시장에서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기존 색조시장에 우위를 보이고 있던 유럽이나 미국 지역보다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등 색조시장을 새롭게 형성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들은 해외나 국내에서 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도도메이크업,애리조,슈아코스메틱,클리오,색조나라 등 5개사다.



도도메이크업은 지난해 보땅 제품을 독일과 프랑스등 유럽지역에 소개하며 전문점을 오픈하는 등 국산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고 중국 시장에 보땅,씨네오라,U2B등 도도메이크업의 전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멀티 브랜드를 추구하는 도도메이크업의 기업의지를 중국에서도 실현한다는 목표로 화장품 사업과 함께 메이크업 전문 학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애리조는 중국,일본,동남아시아,유럽 등지에 국내에서 생산하는 파우더립스틱,마스카라,아이라이너,오토라이너,투웨이케이크,메이크업 박스 수출에 나섰고 이중에서 중국과 싱가폴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립스틱과 브러시 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아코스메틱은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현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주력제품 투웨이케이크 등을 집중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이밖에 클리오,색조나라도 로컬 브랜드를 중국과 유럽지역 등에 수출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