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교육원 미용예술학과 김종숙 학과장
경기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교육원 미용예술학과 김종숙 학과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1.02.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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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전문인 양성, 현장 실무 위주 교육으로 차별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전문 뷰티인을 양성 할 것"


2009년 방송연예, 공연제작, 패션모델, 미디어영상, 연예매니지먼트학과로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 개원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교육원에 올해 미용예술학과가 개강하며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인력양성의 요람으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미용예술학과 김종숙 학과장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5~6개 학과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타 사회교육원의 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라며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교수진이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 감각과 직업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는 것 또한 본원의 경쟁력이다”고 설명했다. 


김 학과장은 “최근 뷰티관련 대학들이 많이 생기고는 있지만,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다시 전문 학원을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는 병패가 있다”며 “본원은 방송연예, 공연제작, 패션모델, 미디어영상, 연예매니지먼트 등 뷰티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산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어 졸업생들의 취업 또한 자신하다”고 힘을 줬다. 



또 그는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전과가 용이하다는 점도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찾아 전과를 하면 기존에 이수한 학점이 인정돼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경기대학교 총장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현장 실무의 실습과 이론이 적절하게 조합을 해야 진정한 뷰티 인력이 양성된다는 김 학과장은 “사회교육원에 편ㆍ입학하는 학생들은 테크닉적인 면에서는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와 학원 등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동기 부여에 나서는 한편 실습실 또한 현장과 동일한 조건을 운영해 테크닉뿐만 아니라 감각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방침”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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