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젊음을 위한 호르몬 뷰티 케어
건강한 젊음을 위한 호르몬 뷰티 케어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2.15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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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야 오가닉스, 생활 속 호르몬 케어 방법 제안

호르몬은 심신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하게 되면 신체의 균형이 깨져서 질병이 생기고 노화도 빨리 진행된다. 이는 피부 건강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지 않거나 균형이 흐트러지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영양 섭취로 호르몬 뷰티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성 호르몬 관리로 피부 트러블 탈출

많은 여성들이 생리나 배란 전후로 갑작스런 피부 트러블을 겪게 되는데, 이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와 관계있다.


생리 전 일주일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 분비를 촉진해 여드름이 악화되고, 피부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이밖에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거나 피부가 예민해지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거나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것도 이 시기에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 증상이다.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활발한 시기에는 오일 프리 제품을 골라 사용하고, 트러블 전용 스팟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또 여성호르몬 보충을 도와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는 콩,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유방암을 예방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브로콜리를 추천한다.


숙면으로 균형 잡힌 호르몬 유지

수면 중에는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등 호르몬 대사가 진행된다. 이들은 피부 재생과 노폐물 배출은 물론 색소 침착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균형 잡힌 호르몬 활동을 위해서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들기 시작해서 처음 한두 시간은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수면의 깊이가 얕아졌다가 깊어지기를 반복하는데 맨 처음의 깊은 잠을 충실히 하는 것이 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다. 또한 낮 동안 햇빛을 많이 쬐면 수면과 기분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생성이 활발해진다.


규칙적인 습관으로 건강한 호르몬

꾸준한 운동과 물 섭취와 같은 기본적인 습관은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줘 건강한 호르몬으로 유지해준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아 생기는 탈수는 몸을 스트레스 상태로 인지하여 코티솔 분비가 활발해진다. 코티솔 분비가 증가하면 노폐물 배설이 저하되고, 세포 재생이 늦어져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및 수면 부족, 과중한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탈모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 2~3회 꾸준한 운동과 반신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이 증가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아로마 테라피로 스트레스 굿바이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마사지 오일을 활용하면 피부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릴랙싱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원료가 되는 식물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주는데, 로즈마리와 라벤더는 독소 배출의 기능이 있으며 로즈, 스위트 아몬드는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카모마일과 일랑일랑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해소해준다.


프리미엄 유기농 코스메틱 알티야 오가닉스 박양성 브랜드 매니저는 “겉으로 보이는 아우터 뷰티(outer beauty)를 위해서는 이너뷰티(inner beauty)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너뷰티의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우리 몸에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남은 호르몬은 과도하게 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이는 적당한 운동, 식이요법, 비타민 요법 등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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