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대표 기업]한국코스모화장품
[경기도 부천 대표 기업]한국코스모화장품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10.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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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화장품 전문 기업

한국코스모화장품(대표 권구상)은 고기능성을 지향하는 자연화장품 전문업체로 화장품의 고급화 및 제품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1989년 회사 설립과 함께 두발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1990년 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기초화장품을 개발함으로써 자연화장품 전문회사로 기반을 다졌다. 1995년에는 기본 원료에서부터 석유계 유화제와 광물성 오일 등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한 동/식물 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을 출시하며 진정한 자연화장품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1997년 화장품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기능성 제품을 개발, 제품화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전문 기능성 화장품 제조 회사로서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 2003년부터 한국코스모화장품은 전문점 인기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는 타 연구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 과제를 수행하여 ‘해양 심층수 특정 미네랄 나노 리포좀 캡슐제 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내 화장품이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수출 품목 및 국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한국코스모화장품도 지난 12년간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품질력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 한국코스모화장품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의 화장품 개발 관련 선진 기술 도입을 위해 호주에서 지속적인 제품 자문과 자료 등을 협조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우수한 인력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품질력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

-비오젬 비앙벨 라인

비오젬 비앙벨은 복잡한 피부의 구조와 다양한 노화의 원인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복구하여 주는 MRP 시스템(Multiple Renaturing& Protecting System) 화장품이다. 각종 씨앗 추출물을 나노 리포좀(엑티좀)화하여 피부 친화력을 높이고, 피부 흡수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이다. 2006년 6월 최초로 발매됐으며 현재 기초 42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비오젬 SSCRDA CAVIAR 라인

비오젬 SSCRDA CAVIAR는 생명의 결정체인 캐비어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나노좀 공법을 응용하여 캐비어 및 25종의 기능성 성분을 안정화시킨 특허 성분 ‘코스모좀 25-Na’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킴으로써 피부에 부여하는 기능과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 제품 라인은 최신 피부 과학을 활용해 자연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대적이고 이상적인 스킨케어를 추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2000년 8월에 최초 발매 이후 현재 기초 65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과학연구소

2002년 기존 연구실을 피부과학연구소로 승격시켜 새롭게 설립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노력의 성과로 ‘캐비어 추출물을 포함하는 나노좀의 유액 조성물 및 그를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현재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가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원 하나 하나가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터뷰 권희석 부사장


“고기능성 화장품을 주력으로 현재 태국, 중국, 호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브랜드 품목이 약 400여개에 달해, 이를 200여개 정도로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국내외 매출 신장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국코스모화장품 권희석 부사장은 89년 창립 이후 12주년을 맞은 올해 그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던 수출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2011년은 보다 활발한 해외 수출 확대 및 새로운 유통 모색 등을 통한 국내 매출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한국코스모화장품은 그간 진행해 왔던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태국 파트너사인 타나바린 주식회사는 지난 7월 한국코스모화장품과 수출 계약과 관련된 MOU 체결했으며 한국코스모화장품의 태국 내 피부관리실, 살롱 등에 유통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10월 중 교육을 받기 위한 방문이 예정돼 있다.


또 중국 시장의 경우는 중국에서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좀 더 영향력있는 파트너 사를 찾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달 호주에 한국코스모화장품 브랜드 명으로 첫 수출 물량이 출하되는 등 한국코스모화장품 수출 확대 전략은 순풍을 달고 있다.


권 부사장은 “2년여 전 전문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기존 거래점들이 브랜드숍으로 전환하는 등 전문점 유통에 기반을 둔 한국코스모화장품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며 “최근에는 어느 정도 안정화된 상황으로 내년에는 한국코스모화장품의 재도약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www.hkcosm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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