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부르는 관상 메이크업
복을 부르는 관상 메이크업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10.0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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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와 취업난 속에 관상학적으로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과도한 성형은 오히려 안 좋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관상을 좋게 하는 화장법을 통해 본인의 결점을 커버한다면 자연스럽게 복을 부르는 얼굴이 될 수 있다. 



구정과 함께 DHC코리아는 복을 부르는 관상 메이크업을 조언한다.



▶취업운을 부르는 메이크업

눈썹이 너무 얇거나 털이 삐죽하게 튀어 나오면 윗사람과 불화가 있거나 면접 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썹을 정리할 때는 눈썹 빗으로 가지런히 빗어 내린 뒤, 나머지 불필요한 부분은 화장용 가위로 잘라낸다.


눈썹 숱이 없다면 갈색 마스카라로 눈썹 숱이 너무 많다면 투명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썹의 결 모양을 살려 쓸어주면 자연스러운 아이브로우를 연출할 수 있다.


▶ 재물운이 좋은 메이크업

얼굴에서 산에 해당하는 코는 적당히 두툼하고 높은 것이 좋다. 코끝은 재물을 나타내므로 두툼하고 풍만하며 들어 올려지지 않아야 한다. 또 코끝에 블랙 헤드가 생기고 피지가 있으면 돈의 기운을 막는 것을 나타내므로 항상 코 주변은 청정 케어와 모공 케어를 통해 피부 톤을 항상 맑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 성공을 부르는 메이크업

이마 한 가운데부터 양미간을 지나 코끝까지 이어지는 T존 부위에 맑은 기운이 막힘 없이 흘러야 매사에 운이 좋을 상으로 본다. 중간에 주름이나 상처가 있으면 기운이 가로막히는 형상이므로 커버를 해야 한다. 



또 양 눈썹이 가깝게 이어져 있다면 제모를 해서 시원하게 해 준다. 화장을 할 때는 T존 부위에 밝은 색의 파운데이션과 펄감이 있는 제품을 덧발라 환하게 표현해 준다. 검은 눈동자와 흰자의 경계가 분명하며 강하고 맑은 눈빛도 성공할 상으로 꼽힌다. 



DHC 미용팀의 최현민 강사는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만들려면 밝은 색의 섀도우로 표현한 후 짙은색 아이라이너로 그려 주되 너무 인위적이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그려 주어여 하며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리면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 애정운을 좋게 하는 메이크업

“관상학적으로는 눈 옆부터 광대뼈까지 연결하는 부위가 애정운을 나타내는 요지”라고 말한다. 이 부위에 주름이 어지럽게 나 있거나, 점, 기미, 주근깨가 있으면 부부나 연인 사이에 방해 세력이나 갈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눈 옆의 점은 빼거나 컨실러를 사용해 보이지 않게 하며 핑크계열의 컬러로 눈매를 둥글고 선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윤곽이 또렷하며 도톰한 입술 또한 애정운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입 가장자리는 살짝 올라간 듯이 립 라이너를 선택해 입술 윤곽을 선명하게 그린 뒤 핑크계열의 립스틱을 바른 후 립글로스를 이용해 도톰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표현하도록 한다.


DHC코리아 미용팀의 최현민 강사는 “립라이너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립스틱만 자연스럽게 바른 뒤 면봉에 파우더나 컴팩트를 묻혀 입술 바깥라인을 정리한 후 인중에 하얀색 펄 아이섀도를 살짝 펴 바르면 착시 현상에 의해 입술이 도톰하게 보이면서 입술 윤곽이 살아난다”고 전한다.


복을 부르는 얼굴은 호감이 느껴지는 보기에 좋은 얼굴이다. 자신의 결점은 커버면서도 장점은 살리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한다면 좋은 인상과 함께 복을 불러 들이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 DHC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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