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희망을 말한다-엔프라니]
[2010년 희망을 말한다-엔프라니]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1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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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총력 기울일 터

엔프라니는 올해 ‘고객감동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2010년을 꾸려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본전략으로 ▲ 고객 가치의 창조를 통한 성장  ▲ 전 부문 효율화 적극적 추진 ▲ 성장과 보람의 일터 구현이라는 3가지 목표를 세웠다.


고객 가치의 창조를 통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우위의 유통 자산을 확보하고 유통별 현장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히트제품 개발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 부문 효율화 적극적 추진을 위해서는 원가절감 및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전 사업의 흑자실현 등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또 성장과 보람의 일터 구현을 위해서는 스피드와 실천 중심의 업무를 실현하고 자율과 창의적인 조직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엔프라니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매출액인 800억원(소비자가 기준)보다 200억 많은 1000억원으로 설정했다.


2009년 영업의 큰 목표는 도매에서 소매로의 전환으로(소매점으로 sell-in하기 위한 전략에서 소비자에게 sell-out하기 위한 전략으로의 전환) 2010년에는 이러한 기조를 이어받아 새로운 영업콘텐츠를 확보,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점 채널에서는 기존 직거래에서 대리점으로 영업체계를 변경한다. 엔프라니와 에스클라 브랜드를 통합 운영해 단일 대리점에서 기존 시판 브랜드와 에스테틱 브랜드를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분산돼있던 영업 역량을 하나로 모아 셀링파워 강화하고 엔프라니 메이커 차원의 전문점내 매출 비중 확대, 대리점 체제로 전환하여 시장의 영업력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마트 채널에서는 기존 직거래 매장 운영 및 벤더 거래 기조를 유지하면서 판매사원 역량 및 CRM 강화를 통해 충성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터넷은 2009년 말 본사 직접 관리 체제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전략기획력을 강화하여 소매에 집중할 방침이다.


고윤, 래스티안, 네추어비, 엔프라니 등을 미국, 중국 등에 수출해 온 엔프라니는 해외 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해외 에이전트에 철저히 의존하는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각 지역에서의 광고 투자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해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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