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속눈썹 ‘데자뷰 파이버윅’ 마스카라
바르는 속눈썹 ‘데자뷰 파이버윅’ 마스카라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1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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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인터코스멕스한국, 데자뷰

피아스인터코스멕스한국(주)(대표 타카이 카츠히코)는 1947년 설립된 일본 피아스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09년 6월1일자로 출범하여 현재 피아스그룹의 계열 브랜드인 ‘데자뷰’를 국내 독점 유통시키고 있다.


피아스그룹은 미용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서 일본에서는 프레스티지 브랜드, 매스 브랜드, 에스테틱/살롱 브랜드, 의료 및 건강관련 브랜드 등 각종 미용 및 건강 식품 등을 제조, 생산, 유통하는 회사이다. 피아스그룹은 글로벌 그룹을 지향하고 있으며, 1956년 홍콩에 피아스화장품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지사가 설립돼 피아스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커버마크, 악세느, 케사랑파사랑, 오리리, 데자뷰 등이 유통되며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996년에는 아시아 시장의 생산 거점으로서 중국에 현지법인과 공장을 설립하여 중국 지역에서도 17개의 영업소와 600개의 백화점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피아스그룹은 일본 고베에 위치한 피아스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 소재개발에서 선진화된 피부과학까지, 모든 면에서 차세대 미용과 건강을 추구하고 있으며 부설 미용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미용이론을 개발하며 각 브랜드의 독자적인 미용이론과 기술을 확립하고 있다.

또 일본 카케가와 물류사업소를 통해 원자재의 조달에서 물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내 유통되는 모든 피아스그룹 제품은 중국공장이 아닌 일본 카케가와 물류사업소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


바르는 속눈썹 ‘데자뷰 파이버윅’ 마스카라

피아스그룹의 계열사인 일본 이뮤 주식회사의 인기 브랜드인 데자뷰는 아이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2001년 데자뷰 파이버윅 마스카라 발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본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자뷰 파이버윅은 발매 이래 판매 누계수가 2000만개를 넘는 등 이미 일본 아이메이크업 마켓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피아스그룹 이뮤 주식회사 마케팅부 부장 니시야마 히로노 씨는 “90년대 후반부터 일본 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입가에서 눈가로 변경되어, 아이메이크업 시장이 성장해 왔다. 마스카라 붐의 조짐도 있었으나 당시의 마스카라는 ‘문지르거나, 시간이 지나면 눈 주위가 팬더와 같이 검어진다’, ‘마스카라가 뭉친다’ 등 문제점이 많은 아이템이었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한층 더 길어진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려고 했다”며 데자뷰 파이버윅의 개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데자뷰 파이버윅은 기존 마스카라에 대한 고정관념으로부터 발상을 전환시켜 속눈썹용 화장도구인 붙이는 속눈썹에 주목해 굳어지면 붙이는 속눈썹과 같은 질감이 되는 액체로 속눈썹을 감싸는 방법을 시험해 보고서, 결국 마스카라 뭉침도 없고 팬더 눈도 되지 않는 마스카라가 탄생했다. 길어진 속눈썹 연출을 위해 베이스 액체에 지금까지의 상식을 훨씬 넘는 양의 섬유를 더해, 바르면 바를수록 긴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스카라의 쉬운 클렌징을 위해 물만으로도 메이크업이 쉽게 떨어져나갈 수 있도록 고안했다.


24시간 번짐없이 또렷한 눈매연출 ‘데자뷰 래스팅파인’ 아이라이너

데자뷰 파이버윅 마스카라의 명성을 이을 후속주자로 새롭게 한국에 선보이게 된 데자뷰 래스팅파인는 겉보기엔 단순한 오토펜슬타입 아이라이너로 생각되기 쉽지만 리퀴드도 펜슬도 아닌 새로운 타입의 아이라이너이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심으로 가볍고 쉽게 그릴 수 있다는 펜슬의 장점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된 밀착성분인 실리콘 픽서가 라인을 확실하게 코팅하고 밀착시켜 주어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고 뛰어난 지속력을 유지하는 리퀴드의 장점도 두루 갖췄다.


또 일반 펜슬타입 아이라이너로는 불가능한 진한 발색과 피지, 땀, 눈물에도 강해서 팬더눈을 방지하고 눈을 비벼도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아이라인은 데자뷰 래스팅파인 제품만의 장점이다. 특히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는 불가능한 자연스러운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하며 속눈썹과 속눈썹 사이, 안쪽 라인, 아래 라인에도 섬세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일반 워터프루프 및 팬더눈을 방지하게 되는 제품의 경우 클렌징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데자뷰 래스팅파인은 평상시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만으로도 손쉽게 클렌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11월 한국 출시 전부터 일본 메이크업 제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강력한 아이메이크업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일본에 가면 반드시 구매해야할 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마케팅 전략

데자뷰는 현재 높은 일본 엔화 환율에도 불구하고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데자뷰 파이버윅의 경우 한국 유통 후 꾸준히 CJ올리브영에서 상반기 마스카라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GS왓슨스에서는 8월 입점 후 계속해서 상위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되고 있다. 드럭스토어 전개 후 온라인숍 판매를 시작해서 여러가지 프로모션 전개도 진행하고 있다.


또 11월 론칭된 데자뷰 래스팅파인 및 한정판 마스카라 아이템인 데자뷰 파이버윅 클래시컬 와인의 유통을 시작으로 데자뷰 브랜드뿐만이 아닌 피아스그룹에서 제조/유통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매스 시장뿐만이 아닌 프레스티지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피아스인터코스멕스한국에서는 전국 데자뷰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www.pia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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