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에 KOTRA서 지원
참가업체에 KOTRA서 지원
  • 허강우 jangup@jangup.com
  • 승인 1999.04.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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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협이사회 집행부 구성 완료...위원장 선임도







올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99」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에 대한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경비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위원회의구성을 위한 검토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화장품공업협희(회장 유상옥)는 지난 2월 26일 있었던 제 50회 정기총회 이후처음으로 개최된 지난 1일 초도 이사회에서 이러한 안건과 함께 협회산하 각 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확정했다. 홍보위원장에 이세복 나드리화장품 사장, 광고자문위원장에 유병돈 쥬리아화장품 전무이사, 수출진흥위원장에 송병화 상무이사가 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화장품 연구위원선임 및 운영 규정(안)에 관한 건에대해 화장품 연구위원회는 학계, 관계, 업계 등에 종사하고 있는 인사를 망라한 15인 이내로 구석하고 연구위원은 공개 모집 또는 장협 산하 각 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챘다. 화장품 연구위원회는 장협의 각 사업수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화장품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화장품 연구위원 선임과 운영에 관한 규정은 각회원사의 검토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장협은 오는 11월 11일에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99에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결정하는 한편 대한무역진흥공사의 지원사항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화장품업체에 대해 전체 경비의 50%를 지원키로 했으며 대기업의 경우에는 중소업체 부담금에서 20%를 추가하는 선에서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99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수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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