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시대 반드시 온다!
펩타이드 시대 반드시 온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1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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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루쉬 신현순 대표

“펩타이드 시대는 반드시 온다!”

 

최근 영국의 유명 펩타이드 화장품 Medik8의 ‘프리톡스(Pretox)’를 국내에 론칭한 미라루쉬 신현순 대표는 펩타이드 화장품 시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인다.

 

우연한 기회에 참석한 시드니의 한 학회에서 펩타이드 화장품을 접하고 뛰어난 효능과 효과에 충격 받았다는 신 대표는 미국과 유럽처럼 국내에서도 펩타이드 화장품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했다.
 

 

kg 당 평균 2억원을 호가하는 가가의 성분으로 화장품에 적용이 쉽지 않고 피부침투를 위한 기술력 없이 제품 생산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지만 확실한 효능,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성분으로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다년간의 시장 조사 끝에 발견한 프리톡스는 영국의 Medik8사가 직접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과 피부침투가 가능하도록 한 특허공법이 결합된 제품으로 소량만이 함유되어 효능, 효과를 얻을 수 없었던 기존의 펩타이드 제품과 차별화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대표에 따르면 완벽한 펩타이드 화장품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기술력과 안전에 대한 신뢰성, 높은 함량 등 3가지의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피부에 펩타이드를 침투시킬 수 있는 기술력과 고가의 성분이지만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확실한 임상 데이터, 효능,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높은 함유량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런 의미에서 펩타이드를 직접 개발하고 캡슐화 특허 공법으로 침투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다년간의 임상을 통해 많은 관련 테이터를 확보하고 20% 이상의 펩타이드를 함유한 프리톡스는 그에게 완벽한 펩타이드 화장품이다.
 

 

이미 식약청으로부터 20% 이상의 펩타이드 함유량을 인증 받았으며 유명 병원들을 통해 높은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것 또한 신 대표의 확신을 밑바탕 해주고 있다.
 

 

신 대표는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프로톡스를 병원에서 의사들이 처방하는 화장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부작용이 없고 확실한 효능, 효과를 갖추고 있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란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국내의 유명 대학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공신력 있는 연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피부학회 등을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해 펩타이드 성분의 우수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2년 안에 제품을 국내 시장에 안착하고 Medik8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OEM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신 대표는 “이미 국내에서도 오래전부터 대두펩타이드 성분이 활용되어 왔으며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이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지만 고가의 성분으로 피부에 침투하는 기술력이 부족해 현실성이 없다고 보는 견해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미 화장품 기술이 바이오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소비자 트렌드도 확실한 효과와 신뢰성으로 이동하고 있어 펩타이드 시장은 앞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프로톡스는 그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라루쉬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올해 상장 등록을 준비 중이며 화장품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 Medik8에 이어 아토피 관련 제품도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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