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공업협회 집행부 구성
화장품공업협회 집행부 구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4.0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회장에 서경배·조명재·이세복·임충선·김광석씨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핵심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장협(회장 유상옥)의 신임 부회장단과 협회내의 광고자문위원회, 홍보위원회, 방문판매위원회 등 각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사들의 인선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는 새로운 회기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협은 지난 2월 정기총회 이후이날 선임된 부회장단사들로부터 취임승락서를 받아 부회장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방문판매위원회, 홍보위원회. 그리고 광고자문위원회 등 협회내에 각 위원회별로 전체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함께 위원사들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협은 1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지난 2월 정총에서 새롭게 인선된 부회장단과 신임 임원들과의 상견례를 갖는 한편 각 위윈회별로 선임한 위원장과 위원사들을 검토하고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 2윌 26일 개최되었던 제50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사로 선임되었던 태평양, LG생할건강. 나드리화장품. 한국화장품, 참존 등 5개사인 대표이사가 취임승락서를 협회에 제출함에 따라 새로운 부회장단은 각 회원사의 대표이사가 취임승락서를 협회에 제출함에 따라 새로운 부회장단은 서경배 태평양 사장과 조명재 LG생활건강 사장, 이세복 나들이화장품 사장, 임충헌 한국화장품 회장, 김광석 참존 사장 등이 등재됐다.



특히 이번 부회장단은 각 회원사의 대표이사가 등재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각 회원사들이 결정해 협회에 통보해 온 것으로 앞으로 협회 회무의 적극적인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협회내의 각 위원회들도 인선작업을 마무리해 광고심의위원회에서 새롭게 개정된 광고자문위원회의 초대위원장은 업계내에서 광고. 홍보부문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유병돈 쥬리아화장품 전무가 선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광고자문위윈회는 화장품 광고심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보강된 위원회로 참여위원들의 인선을 심중하게 결정하는 등 광고심의 활동이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참여사도 한정해 국내 화장품 생산 상위 5개사인 태평양과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나드리화장품, 한국화장품 등과 위원장사인 쥬리아화장품, 그리고 2개의 수입사와 합작법인, 광고전문가. 소비자단체대표. 협회 사무국등 총 12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총회에서 협회 위원회로 위상이 높아진 홍보위윈회의 초대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에 이어 이세복 나드리화장품 사장이 맡을 것으르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약사제도위원회와 CGMP 운영위원회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장품 거래질서 정상화 협의회는 지난달 10일 전체회의를 갖고 신임협의회장에 김상윤 LG생활건강 상무보를 선임하고 부회장으로는 이일상 태평양 이사, 이종호 한국화장품 이사, 강의수 피어리스 상무 등 3명을, 감사로는 김철호 나드리화장품 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또 위원으로 김정행 코리아나화장품 전무. 안재영 한불화장품 상무, 김종주 라미화장품 이사, 신현용 참존 부장, 김학조 로제화장품 상무 등을 각각 선임했다. 특히 협의회는 앞으로 대리점과 전문점간의 세금계산서 수수 정상화에 총력을 전력하고 무자료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 등 핵심사업을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