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원 이원기 대표
뷰티원 이원기 대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9.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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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출시 통해 하반기 시장 공략 할 것”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상반기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뷰티원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을 앞세워 하반기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뷰티원 이원기 대표는 "상반기에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선전했다"며 "하반기에는 두피재생촉진 염모제 조성물 특허를 출원한 '센트라모'와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헤리아'의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센트라모는 최근 염모제 시장의 트렌드인 저자극 염색을 위해 PPD와 암모니아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며 "특히 특허출원 중인 센텔라 아시아타카 추출물을 함유해 저작극 염색은 물론 두피의 건강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미용실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기존의 오징어 먹물 염모제 보다 염색 후 모발이 더 부드러워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뷰티원은 센트라모의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헤리아' 브랜드도 하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헤리아 브랜드는 뷰티원의 대표제품인 오징어 먹물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헤리아 브랜드는 뷰티원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프리미엄 브랜드로 헤어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 대리점 중 30여개 우수대리점을 선별해 거점 대리점 방식으로 철저한 유통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제품의 교육과 세미나에 대해 소홀한 점이 있었다. 헤리아 브랜드 출시에 맞춰 교육팀을 새롭게 보강해 대리점주와 본사 직원의 교육을 강화해 뷰티원 제품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뷰티원은 하반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해온 뷰티원은 오는 10월 수입허가를 받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연말에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 시장은 현지 총판 업체와 함께 충분한 시장 조사와 샘플링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해외 시장 공략에 기대감이 크다”며 “국내 시장에서 미용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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