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 회원 영입 박차
도매협, 회원 영입 박차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9.03.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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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정기회의서 신입회원 4명 영입
도매협회가 회원 영입을 통한 세 확대에 본격 나선다. 



대한화장품도매협회(회장 김홍한 이하 도매협)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용산 용사의 집에서 열린 3월 정기회의를 갖고 신규 회원 입회식 및 5월 체육대회 개최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도매협회에 새로 입회한 회원은 △박상기 씨(넥슨상사 대표) △김기진 씨(뚝섬화장품유통 대표) △빈금석 씨(네오코스메틱 대표) △오종식 씨(블루오션 대표) 등 3명이다. 



김홍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안팎에서 몰아 닥치고 있는 수많은 현안들을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갈 때”라고 말한 뒤 “이를 위해 도매협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회원의 단합과 세규합에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입회한 4명의 회원 외에도 다음달에 3명이 추가로 입회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무엇보다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이 어느때보다 요구된다는 데 공감하고 회원 영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도매협회 한 회원은  "일부에서 협회 재정살림을 넉넉히 확보하고 회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한다는 목적에서 공동 수익사업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된 만큼 우선은 회원 단합과 회원 확대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대외적인 경기상황과 협회 내부가 안정된 다음 전용브랜드 같은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도매협은 회원 단합을 위한 방안으로 오는 5월에 지난 2006년 이후 중단된 춘계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 회원 및 직원 가족들을 모두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로 치룰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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