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용산업교육과정(주임교수 김동분)은 지난 2월 17일 젬마홀에서 미용공개세미나를 가졌다.
2009년 새로운 헤어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헤어샬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에 대해 진행 된 이번 세미나에는 숙명여대 동문 및 각 지역의 헤어디자이너를 포함해 약 1백여명이 참석해 헤어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나누면서 새로운 도전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94년 처음으로 미용교육을 선보인 이후 올해로 20기를 모집하는 미용산업최고경영자과정은 제2의 도약을 기약하며 새로운 성장을 다짐했다.
김동분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15년 동안 숙명여대 미용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 가는 원장님들을 볼 때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어려운 경제적인 환경이 예견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교육을 통해 펼쳐야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드라이&아이롱(최복자 교수-수료생: 박경옥) △뷰티살롱메이크업(안미려 교수) △컷&펌 I, 프로커트(김정숙 교수) △트리콜로지스트2.3급자격과정(최석완 교수) △퓨전&시뇽업스타일(한성진-수료생: 서성분) △헤어스케치(김선녀교수-수료생: 김경자) △비달사순스쿨십클래식커트&컬러(로이윤 교수) △컨슈머&헤어바이나이트 (김동분 교수-이재숙, 장미숙, 정웅경) 등이 발표 및 시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졸업생들이 교수들과 함께 무대에서 시연을 보여주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러한 새로운 도입된 방식은 새롭고 신선했다고 학교 측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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