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자”
“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자”
  • 이빛나 bn85@jangup.com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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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협회, 23~27일 ‘뷰티 아시아 2009’ 참가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의 Suntec Singapore에서 열리는 ‘뷰티 아시아 2009(Beauty Asia 2009)’에 참가한다.



20여명으로 꾸려진 한국 참가단은 3박 5일간 박람회 참관과 싱가포르의 교육 기관 및 유관 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24일에는 진 엘레강스(Jean Elegance)에서 주최하는 부대 행사인 ‘뷰티 메이크업 콘테스트’에 출전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 1월 한 달 동안 분장협회는 2008년도 무한도전 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고교부 김도현(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일반부 김대영(스타뷰티아카데미) △메이크업 아트페어 출전자들에게도 비용을 지원해 출전단을 꾸렸다.




또한 국내 교육 기관의 지도자와 협회 임원진 5명은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신단주 회장은 “이번 싱가포르박람회의 한국 참관단은 한국의 메이크업을 홍보하고, 동남아지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교류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더욱 분발하고 파이팅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번째로 열리는 뷰티 아시아 2009는 아시아 최고의 뷰티&건강산업박람회로 최첨단 기술과 제품 쇼케이스,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를 전시하면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1개국에서 2백여 개 이상의 기업 전시 출품이 진행됐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시와 더불어 워크숍, 프레젠테이션, 제품 시연과 뷰티 콘테스트와 패션쇼 등이 준비됐다. 




싱가포르에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람회 프로젝트 매니저 길리안로(Ms Gillian Loh)는 “뷰티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뷰티션들은 항상 전문 지식과 기술로 자기 발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한국 참관단을 환영했다.




또한 서신을 통해 현지에서의 협의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메이크업 행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www.kma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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