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머리 체계적 기틀 마련할 것
고전머리 체계적 기틀 마련할 것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9.01.2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전머리협회, 1월 11~12일 신년시무식
(사)한국고전머리협회(회장 손미경)는 지난 1월 11, 12일 양일간 경남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2009년 신년시무식 겸 세미나'를 열고 새해 첫 출발을 시작했다. 

협회소속 회원 및 내빈 등 1백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고전머리협회의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뉴 트랜드 발표회, 고전머리 죄담회, 특강 등으로 꾸며졌다.

11일에는 한국사를 빛낸 여걸이란 주제의 특강과 2008년도 미용대회 장관상 수상자의 작품 발표회, 그리고 '대수머리'를 주제로한 고전머리 좌담회가 진행됐고 12일에는  '쪽머리'를 주제로 한 고전머리 트랜드 시연회가 진행됐다.

손미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문화를 알고자하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전통머리에 대해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한 뒤 "한국인의 발자취를 알리기 위해  '고전머리용어해설집'을 발간하고 오는 10월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고전머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몽골, 티벳 등 해외 참관계획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협회는 올해 문화장관배, 노동부장관배 등  두가지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 지부연구소별 작품 전시회도 진행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