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협회 전용브랜드 강화
전문점협회 전용브랜드 강화
  • 김유진 jini@jangup.com
  • 승인 2009.01.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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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시무식 겸 임원회의 개최
화장품전문점협회 전용 브랜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화장품전문점협회(회장 송태기)는 지난 1월 6일 대전에서 시무식 겸 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2월 중 화장품전문점협회만을 위한 전용브랜드 확대 추진 방안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전문점협회는 기 출시된 한국화장품의 ‘비앙’의 전용브랜드 사업에 대한 한국화장품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사업전개에 대해 결정하고 추가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협회원 여론을 점검한 후 2월 ‘신년교례회’ 이전에 결론내기로 결정지었다.

이와 함께 수입브랜드 병행수입 완화에 따른 수입화장품 활용 및 유치 대비책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업계 움직임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점협회는 또한 소상공인 제 단체와의 공조작업을 통해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화장품전문점의 카드수수료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카드 수수료 문제를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해 연중 지속적으로 이슈화할 방침이다.

전문점협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조직 활성화 문제에 대해선 서울 지회와 경기 지회의 실질적인 활성화가 관건인 만큼 올해는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점협회는 분과위원회 차원에서 화장품 종합전문점의 브랜드숍 전환사업의 타당성과 추진과정을 논의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정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논의를를 거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화장품 유통가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병행수입과 관련해서, 협회는 수입화장품 활용 및 유치 대비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이에 대한 정보취합과 사업성 여부를 파악하기로 했다.

한편 전문점협회는 오는 2월 6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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