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희망을 말한다-소망화장품]뷰티크레딧 안정성장에 총력
[2009년 희망을 말한다-소망화장품]뷰티크레딧 안정성장에 총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1.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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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400호점 목표···월 수출 60만불 기대

소망화장품(대표이사 강석창)은 2009년도에는 뷰티크레딧의 안정적인 성장에 모든 영업 및 마케팅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뷰티크레딧은 멀티화 선언 이후 매장이 월 15~20개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2008년 12월말까지 2백50개 매장을 확보했다.


2009년도말까지 총 4백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히 매장수를 늘리는 데 치중하는 것이 아닌, 매장당 수입의 안정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마트 내 매장수가 로드숍에 비해 우위를 차지했으나, 점차 비슷한 수준으로 매장수를 넓혀가고 있다. 뷰티크레딧은 처음 멀티화를 시작할 때 계획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사 제품을 기준으로 하되 타사 제품도 어느 정도 선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자사 제품과 타사 제품의 구성 비율을 50%선 정도로 보고 있지만 특별한 규제가 있는 것이 아니며, 각 매장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을 제안한다. 회사 차원의 마케팅적 지원 또한 대폭 늘릴 방침이다. 2008년 초 도입, 진행중에 있는 ‘VIP 클럽’이 현재는 상위 고객 1만명만을 대상으로 진행중에 있으나, 2009년도부터는 2만~3만명에 이르는 고객분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며, 제품 샘플링도 늘려 주력 제품 및 신제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나한의 브랜드파워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2007년 ‘다나한 효용’과 ‘다나한 RG∥’에 이어 지난달 선보인 ‘다나한 효용고(膏)’ 그리고 이번에 선보인 ‘다나한 효용고(膏) 포맨’에 이르기까지 다나한 브랜드의 제품 구성을 모두 갖추었다. 각 라인마다 가격대와 콘셉트, 기능성 획득 여부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권할 수 있어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달에는 ‘다나한 효용고(膏)’의 CF 또한 계획되어 있으며, 새로운 염모제 출시 또한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상반기 매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새로운 기능성 기초 화장품에 대해서도 구상중이다. 한방화장품 시장의 성장세 못지않게 최첨단 기술과 성분을 배합한 기초 화장품에 대한 시장도 점차 성장하고 있다. 현재 ‘다나한 RG∥’와 같은 한방 기능성 제품도 있지만, 한방화장품 시장과는 다른 기능성 화장품 시장 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 ‘다나한’과 ‘꽃을든남자’에 이은 또 하나의 수퍼브랜드를 출시시키기 위해 구상 중에 있으며 2009년 중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소망화장품은 현재 중국, 러시아, 미국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개 국가의 수출을 합하여 올해에는 월 60만불의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ww.somang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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