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를 선보이며, 화장품 용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신성 P.I.E(대표이사 이규채)가 내년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찬 준비를 하고 있다.
국제경기 침체와 원료비 상승에 따라 화장품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는 헤어·염모제 플라스틱 튜브 용기 시장에서 원가절감은 물론 우수한 튜브 성능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규채 회장은 "2008년도는 원료비 상승에 따라 어느 회사라고 꼭 꼬집어 말할 수도 없을 만큼 모든 화장품 업계는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다. 내년에도 경기 상황이 불투명할 뿐만 아니라 모든 업체들이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는 대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올해 신(新)라미네이트 튜브가 원가절감에 얼마나 효과적인 제품이지를 잘 보여준 한 해였다"고 말하며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는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스킨 등의 국내 굴지의 화장품 생산 업체는 물론 소망화장품을 비롯해 10여개 업체에서 염모용 튜브로 사용하고 있어 품질면에서 검증이 끝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는 일반 PE 튜브와 비교해 최소 30%에서 최대 40%의 원가 절감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자외선 차단제와 BB 크림 등에도 효과적인 튜브이며, 원가절감이 절실한 지금이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를 사용할 적기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는 기존의 PE튜브보다 얇으면서 투습도가 높아 내용물을 안전하게 유지시키며, 튜브 제형도 16Ø, 19Ø도 가능하다. 또한 인쇄도 8도는 물론 금박·은박 등도 가능해 제품의 특징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성 P.I.E는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를 생산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개발해 기존의 PE 튜브보다 월등히 불량률은 줄이고 생산량을 높여 원가절감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국내 시장에서 신(新)라미네이트 튜브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확신하는 이 회장은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를 자외선 차단제, BB 크림, 핸드 크림, 증정용 샘플 등에 적용시켜 새로운 시장 창출에 주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 회장은 "내년 시즌에는 고객사가 원하는 제형의 맞춤형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며 " 신(新)라미네이트 튜브가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사각 캡, 열쇠고리용 캡, 단지 캡 등 캡도 다양하게 준비하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성P.I.E는 최근 연 매출 7천억 규모의 염모제를 생산하는 일본의 H사와 신(新)라미네이트 튜브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한편 미주 지역의 바이어들도 신(新)라미네이트 튜브를 테스트 하는 등 해외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성P.I.E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공격적인 R&D 부문의 투자는 물론 최근 EPR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 타 업체보다 먼저 EPR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EPR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투명성을 확보해 고객사와의 신뢰도가 높여 국내 영업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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