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문별 결산-네일]세계로 뻗어나간 ”전진의 해”
[2008년 부문별 결산-네일]세계로 뻗어나간 ”전진의 해”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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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 다양한 행사 개최···대중화 통해 산업 기반 강화

올해 네일업계는 대중화 가속화와 함께 세계화를 통해 네일산업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해였다.


특히 한국네일협회, 한국프로네일협회, 대한네일협회, 한국네일경제인협회,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등이 각 단체들은 다양한 박람회를  개최해 일반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네일산업의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각종 대회를 개최해 대만, 홍콩, 미국 등 네일 단체와 교류의 폭을 넓히며 세계화에도 성과를 거둔 해였다.


한국네일협회는 지난 4월 1일네일데이를 시작으로 , 비네일, 10회째를 맞이하는 SINAIL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네일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네일데이에는 경복궁역에서 명동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하며 협회 임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지하철 승객을 대상으로 네일 소품을 나눠주며 네일 아트에 대해 홍보해 일반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한국피부미용중앙회와 함께  '2008 피부미용 학술세미나 및 기자재 박람회 & 네일엑스포 2008' 개최해 네일과 피부·미용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뷰티 행사를 열기도 했다.


한국프로네일협회, 대한네일협회, 한국네일경제인협회는 지난 4월 5일 '손끝에서 완성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2008 한국국제네일페어(Konail Fair 2008)'을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개최해 네일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외 유명 제품 전시, 네일 기자재의 소개 및 판매, 네일관련 정보교류의 장으로 네일테크니션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콘테스트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경연의 마당이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3개 협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로서 네일 기술인과 경제인이 만나 네일 문화 발전을 위한 초석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방 네일산업을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평이다. 또한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8 국제뷰티엑스포와 함께 네일 대회와 네일 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네일 제품과 트렌드ㆍ테크닉이 결합한 네일산업의 비즈니스의 장을 펼쳐 보였다.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도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2008 제2회 서울네일페스티벌'을 개최해 네일 전문기술인 양성과 네일 산업활성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 12월 12일에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의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고도산업사회에 따른 신기술정보를 교환하고 산학협동에 의한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의 도모를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네일 단체 유일의 사단법인 단체로 활발히 움직임을 보인 한해였다.


백화점을 비롯한 전문 네일숍, 미용실과 피부관리실 등 네일코너 개설도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네일 직영숍이 늘어나면서 네일숍을 찾는 수요도 높아지는 등 21세기 유망직종으로 부각됐다. 특히 전문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미용을 전공하는 대학에서 네일 관련 강좌를 비롯해 종합 아카데미의 네일 비중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업학교를 비롯해 각종 네일숍과 아트 부문 인력으로 배출돼 네일케어 시장에 대한 기

대감을 한층 높인 한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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