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 이빛나 bn85@jangup.com
  • 승인 2008.12.2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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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지난해 10월 20일 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지난 12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의 초대회장으로 취임된 안미려 초대회장은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의 초대회장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몇 가지 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협회의 브랜드화 및 메이크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가 중심이 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계층별 교육 실시 △메이크업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 사업 진행 △WBF(World Body Painting Festival)와 국제 강사 인증 추진 △WBF와 아시아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설립 후원 △국제대회 수준의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 개최 △유명 국외대회에 높은 선수 참여도 유도 △메이크업 기술을 세계 시장에 맞춰 표준화와 해외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사업 준비 △협회에서 실시하는 자격검증의 투명화 △우수 회원들의 작품과 논문 학술지에 게재 △국내 취업 알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국외 취업 적극 추진 △국외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 마련 △메이크업 기술을 동영상화해 콘텐츠 개발 △60여 가지의 메이크업 기술 전집 발간 △메이크업 국가자격신설을 위한 준비 △해외 지회 확대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관 등 16가지의 원대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안미려 초대회장은 “미국에는 헐리우드의 메이크업이 있고 중국에는 경극 분장, 일본에는 가부키 메이크업이 있다. 한국도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메이크업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 협회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협회 임원들에게는 선진 기술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후진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길을 터주며 메이크업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작품전시회에서는 구유진 부회장, 이승주 이사, 한금주·진희정 교수, 김숭현 지회장, 채송화·최민령 이사, 심재숙·신원선·김은정·김선미·최희경·이상은·이은주·이주영·김종식·김영우 운영위원의 메이크업·바디페인팅·특수분장 작품이 전시됐다.




한편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는 지난 2005년 7월 5일 발족했다. 타 메이크업협회에 비해 설립연수가 짧지만 협회가 설립된 지 3년 만에 사단법인 허가를 받는 쾌거를 이뤄내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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