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화장품이 전하는 겨울철 피부 관리 해법
이지함화장품이 전하는 겨울철 피부 관리 해법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8.12.17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s 수분공급



사람의 몸은 약 70% ~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피부에 있어서 수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하나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피부의 매끄러움과 윤택함은 피부 내 적절한 수분함량에 의해 이루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의 수분은 각질층의 수분함량에 따라 결정 되는데, 피부 각질층의 적정 수분함량은 보통 15~25% 정도이며, 이때의 피부상태는 매우 촉촉하고 피부결 또한 윤택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그러나 만약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10% 미만이 되면 적정 수분을 함유했을 때와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메말라 마치 가뭄 속의 논바닥처럼 심한 건성화가 진행되기 쉽다.


피부의 수분부족은 모든 피부 타입에서 나타난다. 보통 생각할 때 피부의 수분부족은 중, 건성 피부에만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부 타입과 피부 수분 보유상태는 전혀 별개이다. 



지∙복합성 피부라 하더라도 겉으로는 번들거리는 느낌이 들지 모르나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윤택함이나 투명감이 떨어지고 피부색은 칙칙해 보이게 된다. 또 피부의 당김이 있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타입이 건성이라 생각하고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우리 피부 내 수분은 아기 때 80%, 20세 때 75%, 70세 때 60%로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즉 수분부족은 피부건조를 불러와 피부노화를 이루게 한다는 것이다. 피부의 수분과 노화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추운 겨울철, 잘못된 피부관리가 쉽게 피부를 늙게 만들 수도 있다. 건강한 수분공급이야 말고 피부관리를 위한 첫 단계임을 명심하자.


* 각질제거

무엇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공사다. 피부에 각질이 생기면 아무리 좋은 수분 화장품도 잘 흡수되지 않는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근육의 방향으로 동일하게 나가야 피부에 자극도 덜하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는 과잉피지로 인해 모공이 잘 막히고 각질이 두껍게 쌓인다. 항상 이중 세안을 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제거는 필수. 너무 자주하면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마이너스임을 잊지 말자.



* 수분 보호막, 영양크림

영양크림은 건조해진 피부에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꼼꼼히 기초를 바른 뒤 영양크림을 조금만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오래오래 두드려 주면 피부에 쏙 흡수되어 유분이 겉돌지 않아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며 소중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준다. 영양크림은 결사반대라고 외치는 지성, 여드름 피부라면 적당한 유분이 포함된 수분크림으로 대신할 수 있다.


* 필수 코스, 수분 팩

가장 간편하지만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수분 팩. 대부분의 수분 팩은 떼어내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피부에 직접 흡수시키는 형태이기 때문에 게으른 사람에게도 안성맞춤. 수분 팩이 없다면 스팀타월을 해 주는 것도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단, 마무리는 꼭 찬물로 해 주어야 하며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으로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다.


* 최고의 영양, 우유 팩

천연 보습제인 우유는 세안과 팩에 두루 활용된다. 미지근한 물에 우유를 넣어 세안하거나 화장솜에 적셔 마스크를 해 주는 것도 좋다.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과 유분을 함께 공급해 피부가 한결 매끄럽고 촉촉한 느낌이 든다.


*  직접적인 수분 보충

수분 부족은 스트레스나 흡연, 환경 오염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따라서 흡연과 술 등을 삼가고 물이나 과일 주스를 충분히 섭취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준다.


www.LJHmal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