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인터내셔날, 코빗 퓨어 블룸
씨이오인터내셔날, 코빗 퓨어 블룸
  • 나재선
  • 승인 2008.10.3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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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일약 스타가 된 여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의 세 번째 향수 ‘코빗 퓨어 블룸(Covet Pure Bloom)’을 출시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전형적 미인은 아니지만, 특유의 여유롭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세계의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깊이 각인시킨 세계적인 배우이다. 이번 코빗 퓨어 블룸 향수는 코빗에 이어, 같은 병 디자인을 택했지만, 보라빛으로 색을 바꿔 좀 더 우아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그녀는 로얄 인도네시안 피카케를  더해 순수하고 깨끗한 파라다이스와 탐내고 싶은 관능을 표현해 코빗 퓨어 블룸에 고스란히 담았다. 피카케 꽃은 하와이에서는 축복받은 꽃이라 알려져서, 그녀의 선택과 의도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다.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손에 있거든요!

지난해 사라 제시카 파커가 그녀의 두번째 향수인 ‘코빗(COVET)’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 더욱 ‘탐이 나는’ 향수 ‘코빗 퓨어 블룸(COVET PURE BLOOM)’을 출시한다. ‘갈망하다, 탐내다’라는 의미의 이름만큼 코빗 시리즈의 향수 제품은 멋쟁이 여성들의 물욕을 마구 자극한다.


코빗 퓨어 블룸이 전 라인인 코빗과 다른 점은 더 이상 유리를 깨고 그녀가 가지고 싶어했던 것을 가질 필요 없이, 이제 코빗 퓨어 블룸은 이미 그녀 손에 쉽게 들어왔다는 점이다. 마치 ‘섹스 앤 더 시티’의 결말에서 그녀가 마침내 애타게 기다리던 그녀의 남자를 얻게 된 것과 통한다. 코빗 퓨어 블룸은 좀 더 여성스러워짐과 동시에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여유로움이 담긴 향수이다.


관능적 페미닌 플로랄 향취 - 관능적 여성미와 순수함의 결합

코빗 퓨어 블룸은 이제껏 보여온 그녀의 사랑스럽고도 발랄한 이미지와 친근함이 확연히 드러나는 제품이다. 코빗 퓨어 블룸의 전반적인 느낌은 밝고 화사하다. 싱싱하고 여성스러운 화이트 플로럴 계열로 첫인상은 탑노트의 보랏빛 플럼과 만다린, 그리고 코코넛 워터의 조화로 부드러운 상큼함을 선사한다.


미들 노트에는 그녀가 좋아하는 인도네시아산 피카케(하와이에서는 축복의 의미를 지닌 꽃)와 쟈스민이 함유돼 전형적인 사랑스러운 꽃향을 표현했다. 마지막 향취는 앰버와 크리미 머스크, 샌달우드 등으로 마무리된다


자수정의 색조를 머금은 빈티지 보틀 디자인

코빗 퓨어 블룸의 보틀은 자수정을 연상케 한다. 기존 코빗과 같은 디자인으로 카보숑컷의 원석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캡이 우아한 자수정의 보랏빛으로 변함에 따라 사랑스럽고 탐하고 싶은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다면체로 깎여 영롱하게 빛나는 캡에서 바디로 이어지는 부분에는 금빛 쵸커를 두른 듯 화려함을 자랑한다.


단상자 역시 금빛 쵸크와 같은 금빛을 베이스로 사라 제시카 파커의 시그너쳐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우아함의 극치를 이룬다. 또 소중한 선물을 포장하든 양각된 띠가 둘려져 소중한,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코빗 퓨어 블룸의 이미지를 잘 살려낸 디자인을 자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빗 퓨어 블룸은 오 드 퍼퓸 타입, 30ml, 50ml, 100ml로 구성돼 있다.


www.ce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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