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익(대표 김근)이 하반기 향수 마켓을 공략할 야심찬 신제품 ‘쟌느 랑방’을 출시했다.
랑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 향수는 랑방의 디렉터 알버 앨바즈가 랑방의 최초 창시자이자 설립자인 잔느 랑방을 기억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마법에 걸린 듯 사랑스럽고 화려한 향의 향연을 통해 잔느에 대한 찬사를 선보이고 있는 것. 랑방 하우스의 설립자와 랑방의 역사를 새롭게 재창조해내고 있는 유능한 디렉터의 조화로운 교감이 시간을 초월하며 하나가 되어 한 병의 바틀 속에 담겼다.
2001년부터 랑방의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알버 앨바즈는 잔느 랑방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아르데코 그래픽과 지적인 교양미를 재해석하고 재창조하는데 천재적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알버 앨바즈는 최초의 프렌치 꾸뀌르 하우스를 세우며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잔느 랑방에 대한 존경과 추억을 담아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이라는 컨셉을 하나의 향수로 녹여내며 시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향수를 선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잔느 랑방’이다.
About 잔느 랑방…
패션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잔느 랑방은 1889년, 그녀의 나이 22세를 기념하던 해에 단독 꾸뛰르 하우스를 오픈하게 된다. 창조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한편으로는 대담한 작품 세계를 통해 패션계의 여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잡은 잔느는 현대 여성의 대명사로서 선구자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이처럼 주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그녀의 행보는 랑방 하우스의 새로운 여성향수를 개발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2008년 랑방 하우스는 그녀의 젊음과 패기, 재능, 강한 의지 등에 대한 찬사를 컨셉으로 한 병의 아름다운 마스터피스를 탄생시키게 된다.
About 커뮤니케이션…
랑방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는 젊고 도도한 모델의 도발적인 시선은 랑방이 표방하는 범접하기 힘든 품격과 여성미를 고스란히 대표해 준다. 알버 엘바즈가 직접 디자인한 미니 드레스는 특별한 시간, 특별한 장소에서 만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톡톡튀는 재기와 발랄함을 우아함의 코드 안에 녹여 내고 있다. 자이언트 잔느 랑방 바틀을 향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몸을 기대고 있는 모델의 모습은 우아함의 코드를 신비롭게 녹여내며 랑방만의 흉내낼 수 없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About 향취…
세드라의 정제된 숭결함과 배즙의 크리미한 아로마에 둘러쌓인 야생 블랙베리의 탑노트는 달콤한 감각의 우아함으로 세련된 출발을 보여준다. 화이트 프리지아의 벨벳 후레시 부케는 마치 이슬과도 같은 신선함을 보여주는 핑크 피오니와 함께 라즈베리의 모던한 감각을 더욱 강조해 준다. 강렬한 관능미의 앰버그리스, 샌달우드, 머스크의 조화는 프루티 플로럴로 출발한 향을 보다 감각적으로 마무리해 준다.
About 패키지&바틀…
핑크빛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박스는 부드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 겉면에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묘사한 핑크 튤의 그래픽은 향수의 기원인 랑방 패션 하우스의 시크한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 페일핑크 색상의 그로그랭(Grosgrain) 리본 프린트에 새겨진 랑방 로고는 마치 꾸뛰르 컬렉션용 의상에 달린 라벨같은 인상을 풍기며 꾸뛰르 무대를 옮겨 놓은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알버 앨바즈는 랑방 하우스가 선보였던 향수들의 전통적인 바틀을 계승하면서도 유리와 튤로 만들어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브닝 가운을 연상시키는 향수 바틀을 창조하고 싶어했다.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크리스탈의 투명도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유리재질을 소재로 만든 바틀은 그 외형을 통해 단순한 선의 미학과 균형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바틀의 안쪽은 부드러운 곡선미를 보여주며 여유와 모던함을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페일 핑크로 연출된 향수는 바틀을 감싸고 있는 페일 핑크의 실크 튤을 통해 보다 감각적인 모습으로 강조되고 있다. 바틀 표면에는 랑방 하우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고와 동일한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랑방의 고유 마크가 새겨진 크롬재질의 탑은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해 준다.
About 제품군…
잔느 랑방 오 드 퍼퓸 30ml/50ml/100ml
잔느 랑방 퍼퓸드 바디로션 150ml
잔느 랑방 퍼퓸드 샤워젤 150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