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조미료 브랜드 매각
유니레버, 조미료 브랜드 매각
  • 승인 2008.06.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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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달러 조성해 C&T 강화
 

유니레버는 식품부문 소속의 조미료 브랜드 ‘로우리'와 마리네드 브랜드 ‘아돌프' 등 두가지 브랜드를 마코믹 &컴퍼니에 약 6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




이번 매각의 목적은 미국 내에서 화장품 토일레트리(C&T)제품 사업을 강화하는 자금 마련에 있다. 이런 조치는 미국 정부의 공식승인을 전제로 이루어지는데 올해 중에 매각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매각되는 두가지 브랜드의 2006년도 매출은 합계 약 1억5천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번 매각에서 유니레버는 미주리주 인디펜던트시의 식품공장은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할 방침이다.




유니레버 미국 지역사장인 마이클 B 벌크 씨는 “북미지역에서 주요 제품인 화장품 토일레트리 제품분야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식품 부문 두가지 브랜드를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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