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생산 늘고 (17.3%) 세제줄어 (10.4%)
비누생산 늘고 (17.3%) 세제줄어 (10.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1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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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세제조합 `96실적 화장비누 33%증가, 성장세 이끌어
지난 한해동안 비누·세제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4.3% 줄어들었고 내수 품목도 2.5%가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부문에서는 조제세제, 수입부문에서는 세탁비누가 전년보다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한국비누세제공업협동조합이 집계 발표한 96년 비누세제 생산현황에 따르면 비누는 전체 생산량이 9만6천톤으로 17.3% 늘어났으나 세제는 26만튼으로 10.4% 줄어들었다. 내수부문에서는 세탁비누가 4만9천9백톤으로 9.2%줄어들었으나 화장비누의 생산량이 3만8천8백톤으로 32.6% 늘어나 비누전체의 생산량 증가를 나타냈다. 세제의 경우에는 가정용·공업용 모두 각각 5.0%,3.2% 줄어 전체 생산량은 25만8천톤, 5.0%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부문에서는 세탁비누가205.2%(이하 금액 기준) 늘어난1천80만달러, 약용비누는 36만달러(139.3%증가), 화장비누는1천5백88만달러(104.8%증가), 기타비누는 2백93만달러 (56.6%증가)의 실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조제세제는1천 6백 89만 달러를 기록 34.5%가 줄어들었다.



수입부문을 보면 세탁비누만이 1만8천달러로 전년다비 5.3%줄어들었을 뿐 약용비누가20.0%(2만4전달러 ), 화장비 누는38.2%(2천3백81만달러 ), 기타비누는 65.5%(1천45만달러), 조제세제는 33.9%(1천6백42만달러) 증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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