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 도쿄바이겐조 ]
[ 마케팅 - 도쿄바이겐조 ]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10.24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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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아로마틱 우디향의 남성향수 ‘도쿄바이겐조’
LVMH코스메틱 겐조사업부(대표 김성수 전문)가 새로운 남성향수 ‘도쿄바이겐조’를 이달 출시한다.



이 제품의 컨셉은 ‘모더니티, 광적으로 시적인 도시 내에서의 고요한 자연의 느낌, 밤의 문화, 그리고 일렉트릭한 자연’ 등을 연상케 하는 18-25세대의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한 향수.



일렉트릭 아모마틱 우디향이 주조를 이르며, 가시와 사토에 의해 디자인된 독특한 용기디자인이 돋보이는 향수다.



● 주요 향조



도쿄바이겐조의 향기는 향기와 컬러의 조합을 사랑하는 마리 살라마그네 (Firmenich)에 의해 창조됐다. 그녀는 찾아낸 반짝이는 향료들과 폭발적이며 민감한 나무 수액의 그린 노트에서 컬러풀한 일본의 분위기를 발견해냈다.



도쿄바이겐조의 주요 향조 또한 일렉트릭 아로마틱 우디향. 진저 에센스, 레몬, 자몽 등의 톱노트가 쉬소 에센스, 마테 차, 그린티 등 미들로트로 연결된다. 핑크 페퍼 에센스, 비터 오렌지 노트와 우드 에센스, 세다, 클로브 에센스, 너트맥 등의 베이스 노트가 깊은 향을 더해 준다.



● 용기디자인



도쿄바이겐조의 용기는 겐조의 전통적인 모양을 띄고 있으며, 가시와 사토(Kashiwa Sato)에 의해 재해석됐다. 이 도쿄의 디자이너는 앨범 자켓에서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작업들에서 이미 보여진, 획기적이고 모던한 스타일로 유명한다.



도쿄바이겐조는 퍼퓸 월드에 있어서 그의 첫번째 작업이며, 동시에 프레스 광고의 레이아웃 뿐만 아니라 도쿄바이겐조의 패키지 박스도 함께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도쿄바이겐조의 용기는 마천루와 대나무, 도시적이면서도 자연적인, 순수하면서도 반짝이는 불빛들의 유기적인 모습들을 연상케 한다. 도쿄 나이트의 날카로운 불빛들을 떠올리게 하는 컬러풀한 라인들이 도쿄 현지의 디자이너 가시와 사토에 의해 디자인돼 어둠속을 가로지르는 컬러들로 연출된다.



패키지 또한 일본 도쿄의 독특한 에너지, 건축과 자연의 매혹적인 대조를 이룬다. 강하면서도 열정적인 나무와 도시가 아름답게 겹쳐져 조화를 이룬다.



● 광고 스토리



도쿄바이겐조의 광고 필름과 촬영은 겐조 퍼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파트릭 게이지의 작품. 광고 캠페인은 일본 회사인 AOI에서 진행했으며 마릴린 에이젠시 소속 모델로, 리오에서 살고 있는 ‘미쉘 노벨로(Michel Novello)’가 출연했다.



도쿄바이겐조의 광고스토리는 도쿄의 밤거리에서 길을 잃은 서양사람이 무엇인가를 찾고 있거나, 그를 둘러싸고 있는 밤거리의 끝없는 센세이션을 바라보는 도심에서 시작된다. 마법과도 같은 상점 간판들의 반짝이는 네온 불빛, 불빛을 감추었다 내보내는 나뭇잎들, 바쁘게 움직이거나, 재패니즈 스마일을 지으며 붉은 신호등 앞에 멈춰선 반짝이는 의상을 입은 전형적인 모습의 여성들이 오버랩된다. 생활 속에서 울려퍼지는 살아 숨쉬는 매우 신비한 세계. 소리들은 함께 녹아 들고, 도시의 소음들은 심장을 두드린다.



카메라는 촬영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어디에서 멈춰야할지 모르는 듯 멈칫 멈칫하며 여기 저기를 기록한다. 도시 전체에 깔려 끓어오르는 희미한 에너지를 반영한 것으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스쳐지나감과, 여성들의 시선, 빠르게 움직이는 걸음걸이들 속에서 아무 것도 찾아내지 못한다. 그는 한 공원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신주쿠 한복판에서, 방송을 통해 흘러 나오는 일렉트로닉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그를 만날 수 있다.



● 제품구성


도쿄바이겐조 오 드 뚜왈렛 스프레이(30, 50 ,100 ml), 도쿄바이겐조 퍼퓸드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150ml, 도쿄바이겐조 퍼퓸드 롤 온 데오도란트 75ml, 도쿄바이겐조 헤어 스타일링 젤 100ml, 퍼퓸드 롤 온 데오도란트 75ml 등으로 구성돼 있다.

www.Kenzoperf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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