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비스타] 마리나 드 부르봉 오드 립스
[이온비스타] 마리나 드 부르봉 오드 립스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08.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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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향수 '마리나 드 부르봉 오드 립스' 국내 첫선
이온비스타(대표 음정학)가 향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온비스타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향수는 프랑스 향수브랜드 마리나 드 부르봉의 ‘오드 립스’.



정하실업을 통해 다수의 유명 향수브랜드를 국내에 런칭해 온 음정학 대표가 이온비스타를 통해 또 다시 향수사업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전통 향수 전문업체인 프린세스 사의 향수브랜드 ‘마리나 드 부르봉’ 에서 신제품으로 ‘오 드 립스’를 출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마리나 드 부르봉 오드 리스'는 헨리 4세, 루이 16세 등 역사적 인물을 다수 배출한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후손인 마담 마리나가 탄생시킨 제품으로 그린 백합의 고결함과 사랑을 갈방하는 여성의 로맨틱하고 신비스러운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 브랜드 컨셉



프린세스 마리나 드 부르봉은 헨리4세, 루이 16세 등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후손인 마담 마리나가 탄생시킨 브랜드다.



유럽에서는 향수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프린세스의 우아함을 향수에 담고자 향수를 만들기 시작, 향수 이외에도 홍차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 제품특징



오드 립스(EAU DE LYS)는 그린 백합의 고결함과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의 로맨틱하고 신비로운 감성을 담아 프린세스 마리나 드 부르봉이 탄생시킨 부르봉 향수.



오드 리스의 주요 향조는 오드 리스의 상징인 나비와 함께 백합 정원에서 우아하게 춤을 추는 아름다운 공주를 상상하게 만들며, 향을 뿌리는 순간 신비로움을 가진 여인으로 만들어 준다. 특히 나비는 이런 여인의 신비로움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레몬향과 그린애플향의 강렬함과 시간이 흐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백합과 화이트 로즈의 깊은 향이 바로 오드 리스의 주요 향조다.



레몬 향과 그린 애플의 강렬함이 첫향으로 백합과 화이트 로즈의 깊은 향의 주요 향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백합과 사과향의 싱그러운 조화가 톱노트로 시작돼 자신민과 히야신스, 화이트 머스크 향이 신비로움을 더해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프레시한 매력을 우아한 향취로 승화시킨 향수다



● 마케팅 전략



△ 고품격 브랜드 육성 : 고품격 브랜드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9월 말까지 롯데 백화점 18개 점, 현대 백화점 2개점 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현재 롯데 백화점 5곳(노원, 일산, 강남, 청량리, 부산서면)에 입점돼 돼 있으며 향후 백화점 향수매장 입점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 거점 영업 및 유통질서 확립 : 온라인 유통보다는 유통망의 질서를 지킬 수 있는 대리점과 연계해 판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리점은 전국 여러 개의 대리점보다는 광역시별로 구성 및 선별해 총 8곳에 한해 한정적으로 물향을 공급한다는 방침. 적정한 물량을 공급함으로써, 덤핑이나 가격할인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ㅇ이다. 또한 화장품 전문점에서 역매할 수 있도록 적정한 유통 마진을 부여할 것임도 밝혔다.



한편 ㈜이온비스타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향수 업계의 후발주자로서 포화된 향수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여 ‘오드 립스’를 고품격 향수로 이미지를 확립시키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미영 기자 myjun@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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