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자사로고 새겨진 직원 전용 신용카드 만들어
코스맥스, 자사로고 새겨진 직원 전용 신용카드 만들어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7.3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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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회사 로고가 새겨진 직원 전용의 코스맥스㈜ 제휴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서 화제다.



코스맥스는 지난 달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과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코스맥스㈜ 제휴 카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코스맥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는 제휴 카드를 발급하는 한편,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회사 발전 기금을 출연한다.



이 출연금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코스맥스 회사 로고가 찍혀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함으로써 기업 홍보 효과 외에 직원의 애사심을 높일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무팀 이일한 상무는 “이번 제휴 건은 코스맥스 창업 때부터 함께 해 온 기업은행과의 파트너쉽 관계 외에 코스맥스가 보유하고 있는 우량한 신용 등급 등 여러 가지 사안을 감안하여 이루어 진 것”이라고 이번 제휴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제휴카드 발급은 대기업 계열사나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펼쳐지는 사업으로 코스맥스가 금융권에서 어떻게 평가 받고 있는 지 잘 알려 주는 하나의 예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 식목일에 양사의 우위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한 기념 식수 사업을 화성 본사에서 펼치는 등 여러 다양한 상호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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