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백두대간 완전 종주
아모레퍼시픽, 백두대간 완전 종주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6.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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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Beauty Creator’ 비전 달성 다짐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Asian Beauty Creator’라는 비전을 향한 결의를 다시 한번 굳게 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임직원 1천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대간 미와 건강 대장정’을 실시, ‘Asian Beauty Creator’라는 비전 달성을 향한 다짐을 굳건히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60주년이던 지난 2005년에 백두대간 대장정에 나서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임직원 3천2백여명(연인원)이 참가해 백두대간의 남측과 여기서 뻗어나온 모든 정맥을 모두 종주했다.



백두대간은 우리 국토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으로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전체 길이가 1천6백25km에 이른다. 이중 남측의 백두대간은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약 6백90km이며, 여기서 뻗어 나온 정맥은 총 연장이 무려 2천여km에 달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종주한 구간은 남측 백두대간의 최남단에 위치한 낙동·낙남·호남 등 세 개의 정맥으로 이를 48개 구간으로 나눠 각 부문 및 팀별로 종주했다. 대장정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7일 오전 용인 인재개발연구원과 전국 4개 지역사업부에 모여 발대식을 가진 후 각 부문 및 팀별로 배정된 구간으로 이동해 종주를 했으며, 이틀에 걸친 종주 후 임직원들은 8일 저녁 무주리조트에 모여 종주보고대회와 함께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각 구간 중 자연휴식년 구간은 도로로 우회하고,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미지에 맞게 자연 보호 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이번 대장정을 친환경적 행사로 치뤘다.



아모레퍼시픽은 3년 동안 국내 어느 기업도 이루지 못한 백두대간과 정맥 종주 성공으로 얻은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Asian Beauty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www.amorepacific.co.kr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60주년이던 2005년부터 실시해 온 백두대간 대장정을 마치며 ‘Asian Beauty Creator’라는 비전을 향한 결의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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