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기미·주름살 원인
스트레스는 기미·주름살 원인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5.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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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보 연구팀, 젊을수록 이마에 생겨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람일수록 얼굴에 기미와 주름살이 많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조사됐다.

가네보제약은 스트레스 원인의 기미가 이마 부분에 생기기 쉽다는 점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기미를 억제·제어하는데에는 비타민B이 효과적이며 주름 억제에는 비타민 B와 비타민 E가 모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것을 임상적으로 확인한 뒤에 그것이 발생하기 쉬운 얼굴 부위와 작용 메커니즘까지 깊숙이 추궁해 밝혀낸 학술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미 주름살 시험은 20~60대층 여성 1백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J-SACL와 POMS등 3종류의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와 혈중 비타민 농도, 화상해석시스템을 이용한 피부 상태 상관 관계 조사 등의 자료를 통계학적으로 해석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이마를 중심으로 약 3배나 많은 기미 면적이 펼쳐지며 더욱 그 경향은 20~30대 여성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타민 B2와 B6, 나이아신의 균형이 좋은 사람일수록 기미가 적고, 비타민 B와 E가 균형잡힌 사람은 주름살 형성이 억제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 연구성과는 3월 말 일본 도야마시에서 개최된 일본약학회 제 127년 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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