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기미 형성과정 규명
시세이도, 기미 형성과정 규명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3.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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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성분 ‘4MSK’ 작용기전 밝혀
시세이도는 사람 피부에 생기는 기미의 원인이 표피가 각화라고 불리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기저층으로부터 각층까지 새로 태어나는 절차를 밟으면서 만성적으로 고장 상태를 일으키는 현상임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시세이도 연구팀은 이같은 고장에 대해서는 동사가 이미 개발한 미백성분 ‘4-메톡시살리칠산 칼룸염’성분이 작용하며 기미 방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미 부위의 피부 조직에 관해 유전자 프로파일 해석을 실시한 끝에 각화 과정에서 관련 유전자와 단백질이 감소되는 점과 각층 형태가 심하게 변화되는 점 이외에도 피부 색소 형성이 과잉 상태로 바뀌는 등 각화 절차가 만성적으로 뒤엉키는 고장 상태로 빠져서 기미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만성각화 고장에 대해서는 미백 성분인 ‘4MSK’가 강화되는 프로세스를 정비시켜서 피부 색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기미 방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효능도 아울러 확인했다.

시세이도는 2007년도 봄을 겨냥해서 이같은 ‘4MSK’성분을 배합한 스킨케어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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