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드라마, ‘올해 다짐’ 타임캡슐, 마술쇼 선상이벤트
애경(대표이사 사장 최창활) 전 직원이 지난 20일 밤 한배를 탔다. 2007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목표달성을 이루자는 차원에서 지난 20일 오후 6시 여의도선착장에 모여 한강유람선을 타는 행사를 펼쳤다.최창활 애경 사장을 비롯해서 본사 와 수도권 임직원 250여명이 한강유람선 유쉘알파호에 탑승해 2007년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포토드라마를 상영했으며, 직급과 부서를 교차 배정한 테이블에서 부페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또한 마술쇼를 관람하는 등 선상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전 임직원이 각자 ‘올해의 다짐’을 작성해 타임캡슐에 넣는 행사. 타임캡슐은 밀봉 후 본사 현관에 진열해두다가 내년 신년에 본인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애경은 신기업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뮤지컬 관람, 직원 장기자랑 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신기업문화 테스크포스팀의 박영철부장은 “지난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공연관람 형태의 문화행사를 발전시켜 새해에는 전 임직원이 회사 목표를 공유하고 의욕을 북돋우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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