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성분이 피부 탄력 증가”
“고추 성분이 피부 탄력 증가”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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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고야시립대학서 규명
나고야시립대학의 오카지마 켄지 교수와 마루이시제약은 미량의 고추 성분을 피부에 바르면 탄력이 증가된다는 사실을 공동 연구로 규명했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이 피부의 지각 신경을 자극해 세포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고추의 매운맛 성분 ‘캡사이신’을 0.01% 농도를로 혼합한 화장 크림을 준비. 여성 17명에게 1주일간 취짐 전 얼굴에 바르도록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끝난 뒤 피부를 검사해 본 결과 탄력이 증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고농도의 캡사이신을 바르면 반대로 피부가 거칠어지는 역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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