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코스메틱 겐조사업부(대표 김성수 전무)는 지난 5일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겐조 퍼퓸의 새로운 여성 향수 ‘겐조 아무르’의 프레스 발매행사를 가졌다.



겐조 아무르는 지난 2000년 ‘도심 속에 핀 꽃 한송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플라워바이겐조 이후 7년만에 출시된 새로운 향수.



이날 발매행사에서는 서울 한 복판에서 아시아의 각국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와 소품들로 가득했다.



특히 ‘겐조 아무르’의 향기와 바틀, 박스 그리고 광고 필름, 디스플레이된 제품 등 서로 다른 컬러와 모양을 지닌 ‘겐조 아무르’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 제품 컨셉



2007년 겐조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여성 향수, 겐조 아무르. 이 향수는 마주치는 사람들의 웃음과 미소를 담은 아시아로의 여유롭고 센슈얼한 사랑의 여행 여행의 자유로움과 사랑의 도약을 상징하는 새 한 마리가 그 여행을 컨셉으로 한다. 아시아로 사랑의 여행을 떠난 한 커플의 이야기로부터 조향사와 보틀 디자이너의 창작이 시작됐다.



겐조 아우르는 연기작 옷을 갈아 입듯 하얀 새에 메이크업을 새 즉, ‘겐조 버드’가 날아 오르는 것을 상징하며, 동시에 여행의 자유와 자연을 상징한다.



● 제품특징



△ 주요 향조 : 이 향수의 조향자 32세의 다프네 뷔제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그녀는 모든 종류의 향기를 좋아했으며, 또한 향수 미니어쳐 모으기를 즐겨 12살이 되자 그녀는 후각에 있어서 전문가가 됐다고 한다. 그녀의 강한 개성과 창조적인 재능은 금방 두드러졌고, 1996년 유명한 퍼퓸 크리에이션 하우스 피르메니시에 자리를 잡게 됐다. 다양한 곳으로 떠난 그녀의 수많은 여행 경험과 예술의 모든 장르에 걸친 그녀의 호기심은 그녀의 크리에이션에 있어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됐다. 그녀의 첫번째 향수가 된 겐조 아무르와 함께 그녀의 어린 시절의 꿈이 실현됐다고 한다.



그녀의 첫 번째 겐조 아무르의 주요 향조는 우디 머스키 플로럴. 발리의 거리, 집 앞, 사원, 어느 곳에서나, 제공되는 바나나 잎으로 만든 그릇에 담겨진 꽃과 쌀과 인센스 등 이 향수의 성분들은 아시아와 발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톱노트는 벚꽃, 프리지아, 프랜지패니 플라워 등의 플로럴 향과 다니카 나무의 우니 향, 그리고 화이트 티, 라이스, 화이트 머스크 등의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프리지아의 섬세함을 담은 미들노트는 인도 여인의 하늘하늘한 사리와 같은 꽃향기를 느끼게 해 준다.

마지막 베이스 노트는 화이트 머스크 향으로 여러 향의 혼합으로 안정적이고 지속력있게 피부에 신선하고 센슈얼한 향을 남겨준다.



△ 바틀 : 겐조 아모르의 바틀은 사랑과, 날아가는 새, 여성스러움을 대표하고자 했다. 제 가지로 구성된 제품의 컬러는 여행의 컬러이며, 아시아 특히 인도에서 매우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이 세 가지 컬러는 겐조 패션의 컬렉션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어 왔다.



불투명한 용기를 사용한 것은 겐조의 크리에이티브적 감성이며, 겐조 아무르의 컨셉을 반영한다. 특히 겐조 아무르는 아시아의 색상 및 소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다.



△ 광고 스토리 : 겐조 버드의 촬영은 프랑스에서 숲의 전경과 필름의 마지막 부분은 가이아나에서, 모든 내부 촬영은 인도의 발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거리 풍경은 인도 뭄바이, 우다이푸르, 치토르가, 베트남의 하노이 호치민, 메콩강 유역의 미토에서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프랑스 여성인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와 브라질 모델로 활동중인 루카 알베즈(Lucca Alvez)의 두 주인공이, 두 명의 미국인 자매로 구성된 코코 로지의 노래 ‘Good Friday’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 LVMH코스메틱 겐조사업부가 지난 5일 진행한 프레스 발매행사에서는 서울 한 복판에서 아시아의 각국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와 소품들로 가득했다.



▲ 겐조 아무르의 광고 & 제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