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매혹 포인트 메이크업’ 제안
‘순간 매혹 포인트 메이크업’ 제안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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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추동시즌 18품목 75종 라인업
토털 메이크업 브랜드 ‘마키아쥬’ 전개



시세이도는 토털 메이크업 브랜드인 마키아쥬로부터 짙은 광택과 투명한 발색의 립스틱 신제품 ‘스파클스테이루쥬’를 중심으로 가을의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총10품목 53품종)을 출시한데 이어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총8품목 22품종)을 발매함으로써 추동 메이크업‘순간 매혹 메이크업’을 제창하는 대형 판촉전을 전개 중이다.

마키아쥬는 2005년 8월 21일에 시장 데뷔한 시세이도의 메가 브랜드이다. 도입 1년째인 지난해에는 마키아쥬라는 브랜드명을 알리고 널리 침투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이런 결과 반응이 좋아서 매출과 수량면에서 모두 당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2년째를 맞게 된 2006년도 가을에는 도입후 조기에 사용하고 싶은 마키아쥬의 높은 브랜드 인식을 바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서 그 좋은 품질까지 알리기 위해 고객 확대 홍보를 시작했다.

이같은 판촉 기획의 제1탄이 올 가을·겨울 메이크업 프로모션이며 그 캐치프레이즈는 ‘손대라! 마키아쥬를 만져라!’가 키워드이다. 이 말 속에는 우선 제품을 만져만 준다면 그 품질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시세이도 특유의 자신감과 열망이 담겨져 있다.

2년째를 맞아 크게 진보한 마키아쥬는 향후 두달마다 강력한 추가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메가 브랜드로서의 약진을 기대하고 있다.



● 테마컬러는 네오 빈티지

2006년 가을·겨울 컬렉션에는 패션의 흐름이 바뀔 조짐을 보였다. 총체적으로는 종전의 엘레건트라는 조류를 답습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가 줄어들고 그 대신 섹시하고 관능적인 요소가 두드러지면서 지금까지의 패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주장이 밖으로 표출되고 있다.

색조의 중심은 흑색. 이른바 블랙키슈 컬러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감안해 마키아쥬는 메이크업 상품 개발에서의 컬러테마를 네오 빈티지를 이미지로 설정했다. 네오 빈티지는 고급 와인에서 연상되듯 오랜 시간을 거쳐 숙성된 깊이있는 컬러에 섬세한 반짝임을 곁들였다는 뜻이다.

포인트 메이크업 상품을 시작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신상품 출시로 이어진 2006년 추동 캠페인에서 메이크업의 주역은 에로스한 루쥬라고 불리는 스파클스테이 루쥬이다.

이 신제품은 치밀한 광택과 넘치는 윤택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립스틱이다. 그 광택도 반질반질한 빛의 반사가 아니라 매우 섬세하고 점잖은 빛남이며 원만한 성인의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질감을 지녔다.



● 첨단 기술 사용한 파운데이션

올 F/W 메이크업 프로모션의 제2탄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 중심 제품이 올 가을에 탄생한 클라이막스 모이스처 파우더리와 클라이막스 모이스춰 젤의 두가지 신제품이다.

시세이도는 파운데이션 신상품 개발에 앞서 고객이 무엇을 바라는가를 다시 검증해 본 결과 피부의 고민을 커버하면서 맨살결까지도 깨끗이 보이도록 하는 일체감있는 자연스런 메이크업의 완성을 지탱해주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런 최신의 파우더파운데이션 개발에 나선 연구팀은 마이크로코팅 제법을 완성했다. 이것은 분말 파운데이션이면서도 액체 파운데이션 같은 사용감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 커버효과, 섬세한 일체감, 잘 펴지는 사용감, 그리고 보습성 등 4개항 목적을 주안점으로 개발되었다.

마이크로코팅 제법의 핵심은 두가지이다. △ 파운데이션분말의 초미립자화에 성공한 것이고 △ 그 분말 입자들을 모두 피부에 부드럽게 부착하도록 네모리엔트성분으로 감싸는 기술을 완성한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최고급의 파운데이션이라는 뜻으로 명칭을 클라이막스 모이스처 파우더리라고 정했다. 또 하나의 클라이막스 모이스처 젤도 종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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