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코스메틱스가 아르마니의 더블실크 기법의 발상을 컨셉으로 응용한 새로운 크림 파운데이션 ‘디자이너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피부를 리프트업시키면서 쉐이핑해서 페이스라인을 정돈된 모양으로 이끌고 잔주름을 커버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르마니 특유의 모델링 더블실크파이버가 피부 윤각을 쉐이핑해주므로써 얼굴 표면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또한 가벼운 터치의 오일이 제2의 피부처럼 밀착하고 수펌모이스쳐라이져가 더욱 유연하고 매끄럽고 윤택한 피부를 연출한다. 루미너스 마이크로 실크파우더가 빛을 컨트롤해서 실크새튼과 같은 메이크업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와 SPF20 UV필터를 배합한 산화방지 차광 성분이 프리라디칼의 침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디자이너 쉐이딩브러시’를 사용하면 더욱 매끈한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그리고 알르마니의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고 제작된 아르마니 브랜드 최초의 볼륨 마스카라인 ‘마에스트로’도 지난 6일 출시됐다.

벌꿀 등 3종류의 식물성 모델링 왁스로 이루어진 에어리 볼륨시스템이 한번의 스트로크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하이볼륨의 속눈썹을 디자인해 준다.

한편 레디스 프레그런스인 여성용 ‘아르니코드팜’도 출시됐다. 호화롭고 섬세한 여성 특유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의상 디자인에서 인스프레이션을 얻은 향수다.

톱노트는 2종류의 오렌지향이 혼합된 유쾌한 이탈리아 분위기와 우아함을 표현했다. 미들노트는 오렌지 플라워가 여성답고 세련된 선백쟈스민 향기에 의해서 뒷받침되며 숲 향기 그윽한 라스트노트는 허니와 마다가스칼 바닐라 향기에 의해서 한층 더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