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화장품광고비 기초114억 . 색조 93억 썼다
올 1/4분기 화장품광고비 기초114억 . 색조 93억 썼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5.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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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사분기동안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광고로 지출한 금액은 4대매체(TV·라디오·신문·잡지)를 기준으로 2백14억3천4백50만2천원으로 밝혀졌다.



한국 광고데이타(주)가 밝힌 95년도1사분기 화장품광고비 지출자료에 따르면 기초제품의 광고비가 전체의 53.29%인1백14억 2천2백49만6천원, 색 조제 품은 92억 8천2백14만9천원으로 43.30%를 차지했으며 남성용제품의 광고비는 7억2천9백85만7천원(3.41%)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JV가 1백61억9천1백59만3천원으로 75.54%의 점유율로 절대적 우위롤 기록했으며 신문은 24억5백26만원(11.22%), 잡지가 21억5천3백만원(10.04%), 라디오는 6억8천4백64만9천원(3.19%)을 기록했다.



각 업체의 광고비지출을 보면 태평양이 51억8천7백17만6천원으로 전체 광고비의 24.20%를 차지하며 1위를 고수했고, Lㅗ자26억2천1백만원으로 2위, 한국화장품이 18억9천8백만원으로3위에 올랐다.



또 나드리는 15억1천8백만원으로 4위, 라미가 12억2백만원으로 5위, 쥬리아가 11억9천5백만원의 광고비를 지출해 그 뒤를 이었다.



7위를 차지한 한불은 10억6천5백만원,8위인 코리아나는 10억3천만원,9위인 피어리스는10억4백만원을 지난 3개월동안 광고비로써 9개업체가 10억원 이상을 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9억5천만원)을 포함한 상위 10개업체의 광고비는 1.백76억 7천4백17만1천원으로 전체의 82.46%를 차지해 상위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여실히 증명해 주었다.



올 2월부터 광고를 시작한 제일제당은 「식물나라」 단일 브랜드만으로4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하며 13위에 올라 대기업의 광고물량작전의 위력을 보였고 외국 현지법인으로는 유니레버 코리아가 3억 6천 6백만원으로 1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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