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달" 치열한 향수 판촉전
"감사의 달" 치열한 향수 판촉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5.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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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백억원대의 향수시장에 외국 유명화장품업계들의 치열한 판매공략이 계속되고 있다.



고가품으로 인식, 일반대중과는 거리감이 있있던 향수제품은 자기표현이 강한 젊은이들과 감사의 달을 맞이한 5월에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인기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유명화장품업계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소비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향수를 판매, 회사 이미지를 제고시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엘리자베스아덴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등 시내 주요 백화점에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월에 발매,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True Love향수를 스킨케어, 아이섀도우, 립스틱이 들어 있는 화장가방과 함께 판매, 향수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에 랑캐스터에서도 남성용 향수제품인 쿨 워터를 애프트 쉐이브와 함께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또 샤넬에서는 5윌 한달을 사은행시기간으로 정하고 84년 발매된 샤넬 N 19 오드퍼퓸(35ml)을 4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로우더는 기존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Beautiful, Knowing등의 제품을 계속 홍보하면서 알데히드 프로랄을 첨가한 White Linen을 올 여름 주력상품으로 꼽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랑콤은 5월에 오드랑콤을 발매, 시판에 들어가고 코벨에서도 오는 6월 아르마니 아쿠어디지오의 판매를 계획하는 등 각사의 향수판매는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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