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자생식물서 화장품 원료 추출
북방 자생식물서 화장품 원료 추출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09.25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에비아, 산학협동으로 연구소 설립
노에비아는 일본 기타미공업대학, 도쿄농업대학과 산학협동 연구로 일본 북방지대 한냉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부터 화장품 등에 쓸 수 있는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8월 4일 기타미 시내에 공동 연구를 위한 시설인 ‘기타미오호쓰크 북방식물연구소’가 개설됐다.

노에비아사는 지난해 11월에 홋카이도 조오게쵸에 설치한 시험 농장 시설에서 한냉지역 식물과 오호츠크해 연안에 자생하는 고유 식물들을 재배해서 화장품과 스킨케어 의약품, 의약외품, 서플리먼트용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유효 성분을 추출해서 상품화시킬 계획이다.

공동연구팀에는 기타미공업대학의 야마기시 교수와 도쿄농대대학원의 모모키 교수 등이다. 노에비아 측은 모모키 교수와는 오호츠크 연안의 자생식물 연구사업을 함께 하며 야마기시 교수와는 일본의 북방 원시 종족인 아이누족의 민간 요법 약초들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