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겔랑 스킨케어 제품 약진
일본 겔랑 스킨케어 제품 약진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09.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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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계 침체 속에서도 화이트닝 제품 두각
2006년도에도 일본의 백화점 화장품 시장의 어려움은 지속되는 실정이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 회복세가 10년만에 고개를 쳐들었다지만 외자계 메가 브랜드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국산 브랜드들이 이것을 간신히 커버하는 상황에는 최근 수년간 변함이 없다. 아직도 많은 와자계 브랜드들이 스킨케어 침체의 늪을 탈출하지 못한 모습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독 겔랑의 스킨케어가 약진을 계속하고 있다.

겔랑은 일본 시장에서 2004년도부터 브랜드 전체의 상품MD의 재검토 갱신 작업을 전개했다. 특히 스킨케어 카테고리 중에서 화이트닝 중심으로 상품들을 재구축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그 개혁 노력이 효과를 나타나기 시작했고 화이트닝 ‘퍼펙트 화이트 C’, 메이크업 상품은 ‘키스키스 립스틱’에 더해서 ‘테라콧타’시리즈가 히트했다.

이 호조세는 지속돼 올해에도 1월부터 5월의 점당 매출이 두자리 신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은 스킨케어 분야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호조의 최대 원인은 올해 1월 6일 신발매한 ‘오키데 앙페리알 크림의 히트이다. 더욱이 19년간의 롱셀러로 지난해 10월 1일에 리뉴얼한 ‘수퍼 아쿠아 수퍼 세럼’이 계속 호조라는 점이 뒷받침했다.

‘오키데 앙페리알 크림’은 장수의 꽃으로 불리는 오키드란에서 추출한 성분이 배합된 다기능 에이징케어 제품이다. 올들어서도 스킨케어 분야는 전년대비 두자리 신장율의 쾌진격을 계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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