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타운 부천, 새봄 기지개
장업타운 부천, 새봄 기지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2.23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 우, 고려 인삼, 파리 스코등 부천지역 화장품회사들이 올초부터 기업이미지를 고취시키는 작업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우화장품(대표이사 하필훈)은 대대적인 CIP(기업이미지 통일화 작업)를 통해 이미지를 쇄신시키는 작업에 돌입했으며 아울러 사세를 정비, 확장하는 등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있다. 또 타 화장품 메이커와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



영우화장품은 앞으로 다품종소량생산을 추구, 끊임없는 신제품개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환경문제를 고려해 제품 패키지에 신경을 쓰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또 고려인삼화장품(대표이사이팔화)은 기업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옥에 옥외광고탑을 설치하고 아파트 주위에 입간판을 세워 회사와 제품의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두발전문 회사 파리스코화장품(대표이사 이병준)도 수입제품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어 올 것에 대비해 부천지역의 화장품 업계도 기술개발에 주력을 해야한다는 인식아래 계속적인 연구개발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부천지역 화장품 회사의 한 관계자는『사실 현재까지는 부천지역 회사들의 침체기였으나 올해부턴 새로운 각오로 다양한 사업 울 모색하고 신제품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일고있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